에스디엔터넷, 11월 네필 미국 상용화 "월 매출 10억원 예상"
2005.09.26 11:33게임메카 박진호
|
|
에스디엔터넷이 네이비필드를 통한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시애틀에 미국지사 `SDEnterNet USA`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미국지사 설립에 대해 에스디엔터넷은 "네이비필드 미국 내 서비스를 현지 업체와 제휴없이 직접 진행하다보디 현지 게이머들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며 "신속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
지난 21일 설립된 에스디엔터넷 미국지사 `SDEnterNet USA`는 현재 에스디엔터넷 해외마케팅 담당자 1명과 현지인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게임 네이비필드의 미국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지 지사설립에 따라 현재 오픈베타테스트 중인 네이비필드의 미국 상용화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디엔터넷에 따르면 네이비필드는 상용화를 위해 이미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유료화 방안에 대한 설문을 마친 상태며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월 10달러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정액제를 채택할 계획이다.
또 월매출은 약 1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클라이언트는 패키지형태로 제작돼 판매되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무료다운로드 방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개발 및 패치는 국내에서 진행되며 운영 및 서비스는 현재와 달리 상용화 시기에 맞춰 현지에서 제공한다.
에스디엔터넷 김학용 대표이사는 “현재 네이비필드가 미국 내 유명 웹진에서 높은 인기 순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게이머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 네이비필드의 정식서비스를 순조롭게 진행하도록 하는데 SDEnterNet USA가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7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8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9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10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