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 현안 공유한다, 게임위 독일 게임물 등급분류기관과 MOU
2014.11.21 18:0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4시 부산청사 2층 세미나실에서 독일 게임물등급분류기관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에는 게임위 설기환 위원장, GCRB 김규철 위원장, USK의 펠릭스 의장 등이 참석했다. 게임위는 이번 3자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게임물 등급분류와 관련된 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게임물관리위원회-독일 게임물등급분류기관 MOU 현장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20일 오후 4시 부산청사 2층 세미나실에서 독일 게임물등급분류기관(이하 USK)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에는 게임위 설기환 위원장, GCRB(국내 게임물 민간등급분류기관) 김규철 위원장, USK의 펠릭스(Felix Falk) 의장 등이 참석했다.
게임위는 이번 3자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게임물 등급분류와 관련된 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폰 오픈마켓 게임물 등 글로벌 유통 게임물의 등급분류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와 각종 통계자료를 공유하고, 청소년 보호의 공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등급분류 세부기준을 수립하는 등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체결식에서 USK의 펠릭스(Felix Falk) 의장은‘애플,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게임위 설기환 위원장은‘청소년 보호를 위해 최근의 글로벌 시장흐름에 어떻게 대응하냐는 공통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회답했다.
게임위는 최근 국제등급분류기구 설립 논의 등 게임물 등급분류와 관련한 국제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게임 주요 수입국 중심으로 업무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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