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05년 매출액 3,575억 원 기록 ‘사상최대 실적’
2006.02.07 17:15 게임메카 김명희
NHN은 2005년도 4분기 매출액 1,107억 원, 영업이익 435억 원으로, 인터넷 업계 최초로 분기매출 1천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19.4%, 영업이익 32.1% 성장한 수치다.
NHN의 4분기 매출 1,107억 원 중 ▲검색 매출이 542억 원(49%), ▲게임 매출이 272억 원(25%), ▲광고 매출이 193억 원(17%), ▲EC 매출이 76억 원(7%), 그리고 ▲기타 매출이 25억 원(2%)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은 4분기에 순손실 508억 원을 기록했으나 이는 중국법인(롄종) 영업권을 일시 상각(750억 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N은 2005년 연간 매출액 3,575억 원, 영업이익 1,315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매출액이 55.9%, 영업이익이 76% 성장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NHN은 2005년 네이버 검색서비스가 확고한 선두자리를 지킨 가운데 검색광고 매출이 1,7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5%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휘영 NHN 국내 사업 담당 대표는 “지난 해 NHN은 인터넷 선두 기업으로서 위치를 다지며 서비스와 매출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NHN은 검색과 게임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내, 외형적인 성장세를 지속시켜 2006년에는 매출 5,000억 돌파라는 또 다른 기록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NHN은 ▲검색과 게임을 축으로 한 핵심 서비스 역량 강화 ▲본격적인 한/중/일 글로벌 시너지 창출 ▲서비스 플랫폼 확장 및 접근성 강화라는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한편 NHN의 일본법인인 NHN재팬은 4분기 매출 16억 4,000만엔(한화 약 164억 원)을 기록하며, 2005년 연간 매출 53억 5,000만엔(한화 약 535억 원), 영업이익 8억 5,000만엔(한화 약 85억 원)을 달성해 전 년 대비 각각 118%, 156%의 대폭적인 성장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NHN재팬은 2006년 매출 85억 5000만엔(한화 약 855억 원)의 목표 아래, 게임, 아바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본 웹게임 선두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롄종은 지난 3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지속되어 2005년 4분기 매출 2,314만 RMB(한화 약 30억 원), 영업이익 6만 RMB(한화 약 780만 원)를 달성해 흑자로 전환했다. 2005년 연간으로는 매출 6,932만 RMB(한화 약 90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실적 회복세를 2006년에도 계속 이어가 연간 매출 1억5,400만RMB(한화 약 200억 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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