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사커, 4월 7일부터 1차 클베 시작
2006.03.09 17:52 게임메카 김명희
소닉앤트는 온라인 축구게임 ‘익스트림사커’의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가 오는 4월 7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사커는 젊은이들의 문화코드가 반영된 프리스타일 축구게임으로 1대1부터 4대4까지 최대 8명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풋살의 게임 방식을 도입해 유저들은 포워드, 미드필더, 딥필더(수비수), 골키퍼 중 하나의 포지션을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축구동작은 물론 격렬한 몸싸움까지 가능하다. 또 각각의 포지션에서도 레벨 상승에 따라 공격강화, 수비강화, 개인기강화 등을 선택해 세분화시킬 수 있다.
익스트림사커는 국내에는 4월 7일에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하고 5월부터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 독일월드컵 이후인 8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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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부터 소닉앤트 김일석 이사, 장상옥 대표, 박홍수 PM, 안충권 클라이언트 팀장, 김필종 그래픽 팀장 |
한편 소닉앤트는 얼마 전 중국 수출계약에 이어 지난 2월 23일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와 익스트림사커의 일본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 국내보다 한달 늦은 5월부터 중국과 함께 테스트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소닉앤트 해외사업부 김일석 이사는 “현재 유럽 35개국에 대한 수출상담이 마케팅 및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연내에 세계 50개 국 8개 지역에 익스트림사커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디.
소닉앤트 장상옥 대표는 “계약된 국가들 외에도 해외 진출을 활발하게 진행해 세계적인 온라인 축구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 퍼블리셔는 문제는 신중히 협상을 진행해 3월 내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익스트림사커 박홍수 게임디렉터(PM) “온라인 축구게임 대중화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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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월드컵을 전후해 온라인 축구게임이 쏟아져 나온다. 익스트림사커만의 차별화된 요소는 무엇인가? : 무엇보다 트레이딩 카드시스템과 비슷한 ‘스킬 사용 시스템’이다. 우선 유저는 축구의 슛, 패스, 태클 같은 같은 기본적인 동작으로 이뤄진 ‘기본스킬’을 통해서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유저는 게임 플레이로 얻은 ‘액션포인트’를 통해서 특별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장착스킬’을 얻을 수 있다. 게임시작 전에 미리 이 같은 장착스킬 아이템을 미리 일종의 ‘카드덱’에 놓고, 플레이 도중에 사용할 수 있다. |
유저는 게임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전략적으로 장착스킬을 선택할 수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숫자는 제한된다. 또 게임 중에는 여러 장의 스킬 중에 무엇이 나올 지 알 수 없는 다양한 변수도 작용한다. 축구게임인데 스킬 아이템을 사용하다 보면 ‘카트라이더’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게임메카: 축구에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포지션인 골키퍼에 A.I.가 쓰이지 않은 이유는?
: 골키퍼 역시 축구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포지션이다. 처음부터 소수더라도 골키퍼 포지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골키퍼 포지션은 골에이리어 안에서 자유롭게 손발을 쓸 수 있고, 수비만 하는 게 아니라 홍명보 선수처럼 자유로운 ‘리베로’의 역할로 적극적으로 공격에도 나설 수 있다. 마찬가지로 공격수 역시 골키퍼가 없을 때 골키퍼 역할을 할 수 있다.
게임메카: 클로즈베타테스트 때 제공되는 게임 내 시점(플레이 뷰)은 어떻게 되나?
: 모든 포지션의 선수가 자유롭게 플레이 시점을 정할 수 있다. 클로즈베타테스트 때에는 ‘사이드뷰’와 ‘엔드뷰’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상대 골문을 향하는 엔드뷰가 될 것이다.
게임메카: 최근에는 EA와 네오위즈가 손을 잡고 ‘피파 온라인’을 개발 중인데, 11대 11의 정통 축구게임이 등장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나?
: 농구든 야구든, 리얼축구든 캐주얼축구든 소재는 소재일 뿐이다. 문제는 어떻게 재미있게 게임을 만드느냐다. 만약 피파나 위닝이 지금의 콘솔게임 형식과 비슷하게 온라인으로 나온다면 지금의 마니아들만 즐기고 있는 시장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익스트림 사커는 아케이드적인 게임성을 강조해 더욱 쉽고 대중적인 게임을 지향한다.
▲ 익스트림사커, 2월까지 개발된 버전의 `플레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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