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PSP와 유사한 형태의 Xbox 휴대용게임기 개발
2006.03.21 10:59 게임메카 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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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개발담당부사장 J. 앨러드(J Allard)가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가칭 XBP)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의 게임관련 사이트 ‘머큐리 뉴스’의 컬럼리스트이자 MS에 정통한 소식통인 타카하시氏에 따르면 MS가 개발중인 XBP는 사용자가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Xbox용으로 출시되었던 게임도 즐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는 오리가미 프로젝트와는 다른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개발 프로젝트라고 타카하시는 덧붙였다.
오리가미 프로젝트는 올해 초 MS가 공개한 타블렛 PC의 일종이며, 제품의 주요 타겟이 20대 이상의 청ㆍ장년층인데 반해 이번 휴대용 기기는 PSP나 닌텐도DS와 유사한 게임기 형태의 제품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타카하시에 따르면 이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는 MS의 J. 앨러드(J Allard)가 Xbox360 시스템 디자이너인 그레그 깁슨(Greg Gibson)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영업은 재무팀장인 브라이언 리(Bryan Lee)가 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타카하시는 반도체 제조사인 트렌스메타를 통해 이미 30명의 엔지니어를 확보했으며 이 비밀 프로젝트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작업중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용 프로세서 `크루소`를 설계한 트렌스메타는 칩의 전력소모 감소와 관련된 노하우를 보유하여 전문가들은 XBP의 배터리 소모량을 최소화시키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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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소는 코드네임 알렉산드리아라고 불리는 아이튠 형태의 디지털 음악 배포서비스를 기획중이며 이 역시 이번 비밀프로젝트와 관련된 음악 기술로 분석된다.
타카하시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는 최소 1~2년 안에 선보이긴 힘들 것”이라며 그 이유로 프로젝트의 주요 멤버가 작년 가을에 출시한 Xbox360의 주요 개발진임을 들었다.
타카하시는 마이크로소프에 커넥션이 정통한 인물로 2002년 엑스박스 관련서적인 ‘Xbox 내부의 모습’을 출간했고 이와 비슷한 Xbox360 관련 서적을 올해 말 출간할 예정이다.
마소는 아직 타카하시의 주장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이미 올해 초 Xbox 총괄책임자 피터 무어가 비슷한 요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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