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게임즈, 독립법인으로 새출발
2006.03.24 10:28 게임메카 이덕규
야후! 코리아는 야후!게임을 통해 서비스해 오던 게임사업부문을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독립법인은 야후!코리아로부터 야후!게임 브랜드와 게임사업 일체에 대한 라이센싱을 받고, 야후!게임의 관리, 운영 및 마케팅을 전담하는 야후!게임 MCP(Master Contents Provider)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에 운영되던 동일한 체제로 게임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기존 게임사업부문의 프로젝트 매니저와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독립법인의 사명은 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이며 대표이사는 현재 게임사업팀장인 김성준 차장이 맡을 예정이다.
야후!코리아는 이번 분리 배경에 대해 한국시장에 맞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자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게임 전문기업들과의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전문업체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야후!게임은 이번 독립법인 분리로 조직 운영 및 마케팅 등에 있어서의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 받아 보다 공격적인 게임 운영을 통한 질적인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야후!코리아 역시 마케팅 및 네트워크 등에 있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코리아의 성낙양 대표는 이번 분리를 통해 “게임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동시에, 한국 온라인게임시장에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적극적인 파트너쉽 유지를 통해 양사간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준 대표는 “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가 야후!게임의 MCP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야후와는 독립적인 회사로서의 게임퍼블리싱 사업도 함께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현재 야후!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30여 개의 게임 외에도 올 상반기 내로 3~4개의 오픈베타 게임을 선보이는 한편, 향후 게임 인큐베이팅 사업에 보다 적극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후!코리아는 현재 서비스 중인 야후!게임의 모든 게임서비스는 이번 게임사업부문의 분리 이후에도 기존의 야후!사이트 내에서 이전과 동일하게 서비스가 운영이 되며, 사용자의 이용환경 역시 전혀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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