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비실명 캐릭터 이전여부 둘러싸고 유저간 논란!
2006.04.25 22:08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리니지 명의도용 사태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명의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발단은 24일 파란과 조이씨티 프리스타일 사이트에 올라온 ‘비실명 캐릭터 이전 신청’에 관한 공지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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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의도용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비실명 캐릭터 이전 신청` 공지 |
공지의 주요내용은 프리스타일 통합사이트 이전시 처음 회원가입할때 주민등록번호를 실수로 잘못입력해 이전 신청이 불가능한 유저들에 한해 비실명 캐릭터 이전신청을 허락한다는 것.
하지만 공지를 본 게이머들은 “비실명 캐릭터는 당연히 이전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잘못 적었다는 이유로 신청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는 명의도용 캐릭터를 이전시켜주기 위한 명분일뿐”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회원가입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동일할 경우만 가입할 수 있는데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실수로 잘못적는다는 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부터 이전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잘못입력한 유저들의 문의가 많아 이들을 구제해주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명의도용이나 계정거래 등 부당한 목적으로 이전신청을 한 사람의 경우는 우편으로 받은 서류들을 보고 자의적으로 승인여부를 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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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약관에서는 명의도용 및 계정거래등의 합법적이지 못한 행위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
하지만 유저들은 명확한 기준없이 우편으로 받은 서류를 통해 명의도용이나 계정거래자들을 가려낼 것이라는 회사측의 답변에 대해 명의도용 문제를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처사라며 비난하고 있다. `
실제로 조이시티 이용약관에는 다른 아이디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할 경우 이용정지 및 아이디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26일 밝힌 `비실명 캐릭터 이전신청` 논란에 대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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