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06] 블리자드, 차기작 `스타2` 가능성 시사
2006.05.12 11:59 로스앤젤레스=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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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에서 Xbox360, PS3용으로 최소 2개 이상의 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폴 샘즈 수석부사장은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Xbox360, PS3 등 멀티플랫폼으로 새로운 복수의 프랜차이즈 게임들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블리자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리즈만 개발하느냐는 질문에 폴 샘즈 부사장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 블리자드는 현재 여러 개의 게임들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
폴샘즈 부사장은 WOW와 워크래프트시리즈만이 블리자드의 유일한 프랜차이즈 게임이 아니라며 블리자드는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멀지 않은 미래에 새 게임이 출시되더라도 자신은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 주목할 점은 블리자드가 프랜차이즈게임으로서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폴 샘즈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는 과거 블리자드의 역사뿐만 아니라 미래의 성공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타이틀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던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개발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며 “현재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게임이 `디아블로 3`나 `스타크래프트 2`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블리자드는 Xbox360, PS3의 뛰어나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 새로운 게임은 콘솔게임기 용으로 제작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E3 직전 IGN의 광고소동으로 시작된 ‘디아블로 3’ 및 블리자드의 차기작에 관한 소문이 블리자드의 고위층 관계자의 말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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