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헬게이트: 런던’ 전세계 온라인 판권 확보
2006.05.16 15:10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런던(이하 헬게이트)’의 개발사인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 헬게이트의 전세계 온라인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와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각각 10만 달러를 투자하여 설립되는 조인트 벤처는 미주와 일본, 유럽에 대한 헬게이트의 판권을 확보하고 있는 반다이-남코와 별도의 계약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권한도 확보했다.
따라서 한빛소프트는 이번 조인트 벤처의 설립을 통해 헬게이트에 대한 전세계 온라인 서비스 권한을 실질적으로 확보했다.
회사 측은 브로드 밴드의 보급증대와 MMORPG의 다양화, 유료게임의 확대, 기존 타 플랫폼 게이머들의 유입 등으로 2007년경 28억불로 성장이 예상되는 미주 및 유럽지역에서 3년간 약 5억불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조인트 벤처는 향후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한빛소프트가 개발, 퍼블리싱하는 모든 게임의 온라인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은 글로벌 사업 거점 확보라는 2006년 경영방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를 통해 미주와 유럽 온라인 시장에 진출, 명실상부한 글로벌 퍼블리셔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우리나라와 한빛소프트의 온라인 서비스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는 첫 단추를 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래그십 스튜디오 대표 빌 로퍼는 “헬게이트의 개발 이전부터 한빛소프트의 마케팅과 서비스 능력의 우수성에 대해 감탄해 왔다”며 “우리의 개발력과 한빛소프트의 뛰어난 온라인 서비스 노하우가 결집되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게이트는 기본적으로 ‘길드워’와 같은 패키지상품을 지향해 개발 중이며, 온라인 서비스 부분에서는 전작 `디아블로`의 배틀넷에 대한 문제를 경험 삼아 계정 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아직 월정액제나 상용화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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