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조조-손견 등장, 넥슨 '삼국지를 품다' 오호대장군 업데이트
2014.11.28 17: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삼국지를 품다' 오호대장군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8일 엔도어즈가 개발한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에서 일곱 번째 시나리오 ‘오호대장군’을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7막 시나리오는 위, 촉, 오 삼국이 정립되기 전 과도기의 중원을 배경으로 유비의 익주 입성, 마초와 방통의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게임 내 스토리 전개를 위한 메인 퀘스트들이 추가되어 보다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중왕 유비’, ‘위왕 조조’, ‘강동의 호랑이 손견’이 신규 장수로 등장하며, ‘남만족 토굴’, ‘흉노족 토굴’ 등 요일별 신규 던전과 신규 장비를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55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도록 경험치를 나눠주는 ‘친구 전수’ 기능을 추가하고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친밀도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들이 이루어졌다.
▲ '삼국지를 품다' 오호대장군 업데이트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7막 업데이트를 기념해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신규 장수를 지급하고, 7막 시나리오를 모두 완료할 경우, 장수를 뽑을 수 있는 ‘제단석’, 장비의 옵션을 강화할 수 있는 ‘왕씨의 개량 이용권’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규 및 휴면 유저들에게 ‘패왕여포’, ‘제갈량’ 등 아이템을, 레벨 업을 하는 유저들에게 ‘10강 장비’,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각각 증정한다.
7막 ‘오호대장군’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3p.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