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천배 규모의 다크 앤 라이트, 북미·중국 서비스
2006.06.06 04:28 게임메카 나민우기자
거대한 괴물에 의해 전 세계 온라인 게임에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방대한 월드와 다양한 상호작용 시스템을 구현한 중세 판타지 MMORPG ‘다크 앤 라이트(Dark and Light)’가 바로 그 주인공.
‘와우’의 1,000배가 넘는 거대한 월드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50만 명이 한 서버 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크 앤 라이트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6월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 온라인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다크 앤 라이트는 진영 간의 RvR(진영vs진영) 전투를 통해 주변 왕국을 점령할 수 있도록 해 거대 공성전 뿐만 아니라 유리한 위치의 왕국을 점령해야 하는 전략적인 요소까지 추가시켰다. 또 뛰어난 NPC의 AI(인공지능)가 돋보이는데 특히 몬스터를 포함한 NPC가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플레이어가 정치 능력을 통해 한 나라의 국왕이 되어 국정을 결정할 수 있는 정치 시스템과 게임 내 시간에 따른 계절 변화를 사실적으로 나타내 실감나는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에서 다크 앤 라이트는 북미의 유명 온라인 게임 웹진에서 수 개월간 기대작 1위로 랭크됐으며 개발자들 사이에선 일명 ‘괴물’로 불릴 만큼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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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비스 예정중인 중국에서도 지난 달 24일 열린 제2회 ‘최우수 온라인게임심사 기대작 부문’에서 10위권 안에 랭크되는 선전을 펼쳤다. 10위권 안 대부분 게임들이 아시아권 게임들이란 점에서 이는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와우와 ‘헬게이트:런던’에 이어 또 하나의 ‘대박’게임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특히 같은 북미 온라인 게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와우와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크 앤 라이트가 앞으로 전 세계 온라인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련 전문가들과 게이머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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