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MSL 4강전,SKT VS KTF
2006.06.21 19:06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케이블 위성 게임 전문 방송 MBC게임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6시 40분에 삼성동 코엑스 세중게임월드 MBC게임 오픈 스튜디오에서 "프링글스 MSL 4강전"을 펼친다.
이 날 경기에서는 꿈의 군주 강민(KTF매직엔스)과 악마토스 박용욱(SK T1)이 결승을 향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양 선수들의 상대전적은 14:10으로 박용욱이 우세하다.
이들은 스코어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박용욱이 다전제에서 모두 승리. 강민이 최강자이며 박용욱이 부진할 때도 항상 박용욱은 강민에게만은 강력했고 강민은 항상 아슬아슬하게 석패했다. 특히 세 번의 5전 3선승에서 박용욱이 모두 승리를 거뒀고 결승전 4강전 이상의 경기에서 둘이 많이 만났을 경우 언제나 강민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에서도 박용욱은 저력을 발휘하였다.
그러나 현재 이번 시즌 천적관계가 모두 청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젠 강민과 박용욱의 이런 천적관계가 청산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특히 마지막 두 사람의 대전은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3전2선승 승부였는데 그때는 강민이 승리했다. 그리고 강민은 이번 시즌 자신의 숙적인 최연성에게도 멋지게 복수했다.
따라서 이 날 경기에서 이같은 천적관계가 청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프링글스 MSL에서 SKT 대 KTF의 마지막 대결이라는 점도 또하나의 관심거리이다.
이번 시즌 무려 8명을 리그에 올린 SKT였으나 결국 절반의 법칙에 따라 8강에선 4명 4강에선 2명이 남았으며 이젠 결승에 1명을 올리느냐 못올리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KTF는 단 3명이 진출했지만 소수정예의 모습을 보이며 선전 강민이 끝까지 살아남았다. 그리고 다가올 프로리그에서의 양팀의 대결과 맞물려 있는 승부이기에 더욱 중요한 것.
스타우트 MSL 이후 3년만에 MSL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강민과 스프리스 MSL 이후 약 2년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박용욱, 우승에 목말라있는 두 선수의 대결에서 과연 승리는 누구의 몫이 될지는 6월 22일 목요일 오후 6시 40분 MBC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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