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팩토리,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보자
2012.01.03 18:27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이는 소셜게임 `토이팩토리`
노리타운스튜디오는 자신만의 장난감가게라는 주제의 모바일용 소셜게임 ‘토이팩토리’를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이팩토리’는 노리타운스튜디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아이폰, 아이패드)용 소셜게임으로, 자신만의 장난감 공장에서 다양한 조합의 장난감을 만드는 제작과 샵에서 판매하는 경영을 합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페이스북 친구들과 연계기능을 제공하는 등, 소셜게임만의 특징인 친구간 협력을 유도하는 요소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버려진 장난감들을 도와 장난감 공장과 샵이라는 두 가지 공간을 오가며 게임을 진행한다. 먼저, 공장에서는 장난감 완성품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위해서는 ‘재료’와 ‘설계도’가 필요하다. 재료는 직접 생산하거나 친구의 공장을 방문해 획득할 수 있고, 설계도는 레벨업을 통해 받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샵에 있는 ‘럭키 머신’을 통해 희귀한 설계도를 얻을 수도 있고, 공장의 미스터리 설계도에서는 가지고 있는 재료들을 섞어 무작위로 장난감을 뽑아내는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샵 에서는 공장에서 만들어낸 장난감을 테이블에 진열하고, 손님들을 모아 코인을 획득해야 한다. 각 장난감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 판매되며, 이 시간은 각기 다르다. 또한, 친구의 샵에 방문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설계도를 보고 주문을 하면서 부족한 코인을 보충할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제작할 수 있는 재료와 완성품의 종류가 많아지며 공장과 샵의 크기를 확장해 꾸밀 수 있다.
‘토이팩토리’의 또 다른 특징은 미션과 스토리모드가 있다는 것이다. 게임 진행 도중 공장 관리자인 곰 인형이 다양한 미션을 주는데, 플레이어는 곰 인형이 제시하는 미션을 해결 해가며 게임을 익히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특정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스토리 이벤트는 장난감들이 가게를 운영하며 겪는 사건과 사연을 보여준다.
페이스북 연계기능을 바탕으로 친구들과의 협력요소도 강화했다. 친구의 공장을 방문해 풍선을 터뜨려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친구의 매장에 있는 ‘럭키머신’을 통해 게임코인이나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에게 내 장난감을 특별 주문 할 수도 있다. 주문수락 시 재료소진 없이 장난감제작이 진행되며, 주문자와 주문을 수락한 친구 모두에게 판매수익만큼의 코인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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