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격투 월드컵 ‘EVO 2012’ 미국서 7월 개막
2012.01.05 10:4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EVO 2012` 공식 소개 영상
세계 규모의 콘솔 대전격투게임 대회 ‘EVO 2012’ 의 일정과 경기 종목 등이 공개되었다.
오는 7월 6일부터 3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의 시저스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EVO 2012’ 에서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Ver.2012)’, ‘얼티메이트 마벨vs캡콤 3’,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모탈 컴뱃 9’,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3’, ‘소울 칼리버 5’ 까지 총 6종류의 경기가 펼펴진다.
작년 라인업과 비교해보면, ‘EVO 2011’ 의 정식 종목이었던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철권 6’ 는 종목에서 제외되고 그 자리를 오는 2월 발매 예정인 ‘소울 칼리버 5’ 과 ‘스트리트 파이터X철권’, 그리고 ‘KOF 13’ 이 채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철권 6’ 의 경우 다른 종목에 비해 발매 시기가 오래된 데다, 차기작으로 아케이드에서 가동 중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의 콘솔 발매일이 확정되지 않아서 제외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동안 한국 플레이어들은 ‘대전격투 월드컵’ 이라 불리우는 EVO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왔다. 제작년 ‘EVO 2011’ 에서는 ‘테켄크래쉬’ 해설로도 활약한 바 있는 박현규(Nin) 선수가 ‘철권 6’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작년 ‘EVO 2011’ 에서는 이충곤(풍림꼬마) 선수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부문에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신’ 이라 불리우는 우메하라 다이고 선수를 꺾고 3위를 차지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과거 2003년과 2005년에도 한국 선수들이 ‘철권 태그 토너먼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캡콤, 반다이남코, 매드캣츠, THQ 등 9개 업체가 스폰서로 참여하는 ‘EVO 2012’ 의 한국 대표 결정전 종목과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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