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집계, 8월 셋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분석
2006.08.16 19:02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게임메카는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에 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기존 온라인게임 순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온라인게임 전문잡지 네트파워,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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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
▲ 카트라이더, 또 ‘WOW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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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막바지에 달한 8월 셋째 주, 온라인게임도 지리한 ‘여름나기’ 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파온라인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한 서든어택의 정상독주는 이번 주도 계속됐다. 그 뒤를 이어 피파온라인(2위), 던전 앤 파이터(3위), 스페셜포스(4위)가 나란히 TOP5에 들었다. 1위부터 4위까지 캐주얼/액션 장르가 독식하면서, MMORPG는 이번 주도 열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 주 5위까지 겨우 올라간 카트라이더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에 발목이 잡혀 6위로 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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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W에 발목잡혀 5위권 진출에 실패한 카트라이더, WOW와의 악연은 언제까지 계속되나? |
카트라이더와 WOW의 질긴 `악연`은 올 초부터 계속됐다. 무소불위의 기세로 정상을 지켜온 카트라이더는 지난 4월, WOW의 반격으로 1위를 내어주었다. 권좌에서 쫓겨난 후 한때 8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으나, 최근 신규트랙 업데이트로 정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숙적 WOW에 뒷덜미를 잡히면서 또 한번 5위권 밖으로 낙마했다. 지난 4월, WOW악몽이 다시 한번 재현된 셈이다. 카트라이더로서는 방학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힘겨운 여름나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WOW는 카트라이더를 찍어내고 TOP5안에 들면서, 명예회복 가능성을 남겼다.
▲ R2, 스승 리니지 넘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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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태풍 R2가 순위권을 강타하고 있다. 과거 그라나도 에스파다, 썬의 전성기를 연상시키 듯 맹위를 떨치고 있다. R2는 지난 주 22위에서 10계단 오른 12위를 차지하며 20위권 게임들을 싹쓸이했다. 태풍 R2 영향권에 있던 썬, 열혈강호, 바람의 나라 등 10~20권 게임들은 줄줄이 1~2계단씩 쓸려 내려갔다. 그나마 R2 영향권에서 살아남은 게임은 건즈온라인(18위) 정도. NHN게임스는 지난 5일을 기점으로 R2의 동시접속자 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상승세라면 10위권 진입도 무난해 보인다. R2는 리니지의 장, 단점인 ‘공성전’과 ‘현거래’를 특화시켜 일찌감치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거래 부분에서 오픈 하루만에 700건 이상의 거래수를 기록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공성전도 마찬가지. 두 번째 공성전이 진행된 지난 5일 최대 동접자 4만을 돌파하며 12위로 뛰어올랐다. R2가 내세운 스팟 공성전이 유저들에게 통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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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2가 상위권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있다. 하지만 리니지와 비슷하다는 비난 여론도 만만치 않다 |
‘리니지 짝퉁논란’에도 불구하고, 순위는 오히려 스승 리니지를 위협하는 수준이다. 반면, 리니지는 11위로 떨어지면서, 여차하면 R2의 `먹잇감`이 될 위기에 처했다. 이밖에 10위권 밖에서 기회를 노리던 메이플스토리, 겟엠프드, 마비노기도 각각 1~2단계 올라 TOP10 내에 이름을 올렸다. 팡야는 시즌 3 업데이트 후 25위로 13계단이나 올랐다.
▲ 카발온라인, 무료화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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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온라인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지난 11일 무료화 발표 이후 41위로 순위권 테이프를 끊었다. 카발온라인은 지난 1월만 해도 20위권 안에 꾸준히 랭크된 게임. 하지만 ‘빅3’공습이 본격화된 3월부터 순위가 급락하더니 급기야 50위권 밖으로 내몰리는 신세로 전락했다. ‘와신상담’ 끝에 무료화 칼을 뽑은 카발온라인은 8월 둘째 주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 던전앤파이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전체 순위 4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DJ MAX, 로즈 온라인, 투지 온라인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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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화 칼을 뽑고 재기를 선언한 카발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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