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신작 웹게임 `블루문` 테스터 모집
2012.01.11 18:5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오는 27일부터 CBT를 실시하는 신작 웹게임 `블루문`
네오위즈인터넷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랩이 개발한 웹게임 ‘블루문’의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문’은 유니티 3D 엔진을 이용해 개발된 게임으로, 클라이언트 설치 과정 없이 웹과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3D 게임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웹게임 고유의 특징인 ‘시간’을 통한 시뮬레이션 요소가 반영돼 농장을 경영하는 팜(Farm), 도시를 건설하는 빌(Vill) 게임 형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밖에 퀘스트의 보상, 몬스터 사냥, 훈련, 전투 등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고유의 게임성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는 각각 어둠의 세력에 맞서는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 세 가지 종족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마다 두 가지 공격 무기와 개성 있는 코스튬(Costume)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탯(Stat) 및 스킬 트리(Skill Tree)를 유저가 직접 선택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CBT 참가 신청과 `블루문`의 세계관 및 캐릭터 소개,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 확인은 ‘블루문’ 피망플러스 홈페이지(bluemoon.pmangplus.com)에서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수)까지며 모집 인원은 3000명이다. CBT는 27일(금)부터 2월 2일(목)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초기 CBT는 웹 버전의 이용성을 평가하게 된다.
네오위즈인터넷 고윤호 PD는 “새롭게 서비스하게 된 ‘블루문’은 온라인 게임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멀티플랫폼 지원을 통해 RPG 게임의 이용한계를 뛰어넘은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완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CBT에 테스터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문’은 1차 CBT와 OBT(Open Beta Test)를 거쳐 연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 서비스 실시 이후 순차적으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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