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유, 더나인과 인수 협상은 사실무근
2006.10.27 14:03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나인유가 자사의 인수 협상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나섰다.
나인유가 자사의 인수 협상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중국의 대형 온라인게임 업체 더나인이 또 다른 업체인 나인유를 인수하기 위해 약 1억달러(한화 약 950억원) 상당의 인수협상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일파만파 퍼지자 사태수습에 들어간 것.
먼저 나인유 측은 27일 중국 내 언론을 통해 “더나인과의 인수협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3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그뿐만 아니라 회사의 수익성 역시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나인의 언론관계자 역시 “이 같은 인수 협상 계획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다른 온라인게임 업체와 합병하거나 협력할 필요성 역시 느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중국 뉴스에 의하면 나인유를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려던 소프트뱅크 투자사가 이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지분 매도에 나서면서 인수협상 대상으로 더나인이 지목됐다.
또한 나인유가 ‘짝퉁게임’을 만들면서 한국 개발사와 불편한 관계를 조성, 핵심상품인 ‘오디션’과 ‘오투잼’의 차기작 서비스가 불투명해졌다며 이 같은 소문을 더욱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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