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아이들 주인공 `죠슈아`, 테일즈위버에 떴다

넥슨은 스토리텔링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신규 캐릭터 ‘조슈아 폰 아르님(이하 조슈아)’을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조슈아’는 테일즈위버의 원작인 소설 ‘룬의 아이들-데모닉’ 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로서 테일즈위버가 서비스된 지 약 4년 만에 추가되는 캐릭터이다.

게임 시나리오 상에서 ‘조슈아’는 ‘아노마라드’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 귀족 ‘아르님 가문’의 소공작으로서 수많은 재능을 지닌 천재로 등장한다.

게임 내 ‘조슈아’ 캐릭터의 특징으로는 자신의 신체를 강화하는 ‘강화 계열 스킬’, 무기를 강화시키는 ‘변화 계열 스킬’, 정신력을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키는 ‘방출 계열 스킬’ 등 다양한 특성을 변화시키는 스킬을 사용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조슈아’ 캐릭터 추가와 함께 ‘조슈아’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에피소드 2 ‘광휘 Disillusion’ ? 챕터 0 ‘Deus ex Machina’가 오늘 도입된다. 에피소드 2는 8명의 기존 캐릭터와 ‘조슈아’를 비롯하여 앞으로 새롭게 추가될 주인공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흥미진진한 도전과 모험의 스토리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테일즈위버의 김지연 개발팀장은 “에피소드 2의 전개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조슈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며, “많은 유저 분들이 ‘조슈아’를 통해 펼쳐질 테일즈위버의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올 겨울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테일즈위버(http://tales.nexon.com) 홈페이지에 오늘부터 ‘조슈아’가 등장하는 에피소드 2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