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 겨울 배경 신규맵 ‘네르빌’ 전격 추가
2006.12.29 15:42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넥슨은 FPS게임 워록(Warrock)에 신규 맵 ‘네르빌’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네르빌’ 맵은 기존 ‘알베론’ 맵과 동일하게 탑승장비가 지원되지 않는 순수 보병전 전용의 중규모 맵으로서, 겨울 시즌에 맞춰 눈으로 뒤덮여 있는 스노우(snow) 맵으로 꾸며졌다. 특히 캐릭터가 이동할 때마다 눈 밟는 소리가 실감나게 구현되어, 마치 한 겨울 실제 전장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네르빌’ 맵의 구조적 특징으로는 엄폐물이 많은 중앙 지역, 양측 다리와 샛길 등 다양한 전투 경로를 지원한다는 점과 게임 플레이 시 양 진영의 ‘메딕박스’와 ‘아머박스’가 위치한 지역을 전략적으로 사수해야만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네르빌’은 게임 시작 시 처음 스폰 되는 두 진영이 각각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어, 해당 진영들에 대한 장단점을 이해하고 플레이 해야만 좀더 다양한 전략,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네르빌’의 한쪽 진영은 다소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저격에 유리하지만 리스폰 지역이 좁아서 적의 수류탄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반해, 다른 진영은 리스폰 지역이 넓게 퍼져 있어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적 진영으로 침투할 수 있으나, 그만큼 상대편 저격병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이동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구조적인 특성 때문에 ‘네르빌’ 맵에서는 맵 구조에 따른 전략적 포인트를 확보하고 돌격형 전술, 저격 지역 사수, 수류탄과 지뢰 아이템의 전술적 활용 등이 승패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탑승 장비, 국내외 수많은 장비 지원, 공중전 추가 등의 재미요소로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아 온 워록은 ‘에피소드2’ 도입과 함께 미션모드가 추가된 이후 FPS게임 유저들의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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