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크로니클, 동남아에 이어 중국에도 수출
2007.01.18 11:16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그라비티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이하 에코)의 중국 내 퍼블리싱 계약을 지난 8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더 나인 자회사에서 상용화 이후 3년간 중국 내 에코 퍼블리싱 서비스를 독점 진행한다는 내용으로 그라비티는 지난해 11월 인포콤 아시아 홀딩스사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9개국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에코의 해외 수출은 총 10개국으로 늘어났다.
또 에코의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통한 총 수익 역시 680만 달러 이상으로 집계돼 2005년에 계약한 겅호와의 판권 금액을 넘어섰다.
향후 에코의 서비스는 국내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태국과 중국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에코가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과 친숙한 해외 게이머들에게 폭넓은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에 따라 더 많은 잠재수익과 해외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류일영 그라비티 회장은 “중국은 미주, 유럽과 달리 온라인 게임 위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커 라그나로크2와 에코의 수출 계약을 발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에코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친 후 해외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그라비티의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는 ‘에밀’, ‘타이타니아’, ‘도미니온’이라는 세 등장 인물의 연대기를 다룬 판타지 애니메이션RPG로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코디네이션, 그리고 빙의, 마리오네트 등 독특한 게임 시스템이 결합돼 국내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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