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크로니클 온라인, 1차 CBT 89% 접속
2007.01.19 19:07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그라비티가 서비스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이하 에코)의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가 지난 17일 시작한 후, 89%의 테스트 참가율을 보였다.
테스트 첫날인 17일 오후 4시에 2,000명이 넘는 테스터가 한꺼번에 몰렸음에도 접속 장애는 없었으며, 지속적으로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해 높은 서버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캐릭터 생성 후 모이는 초기 필드에는 매일 서버가 오픈될 때마다 수십 명의 플레이어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테스터들은 일러스트와 별 차이가 없는 귀여운 캐릭터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인간족 ‘에밀’, 천사족 ‘타이타니아’, 악마족 ‘도미니온’ 가운데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타이타니아’ 천사 캐릭터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의복, 장신구, 펫 등 다양한 아바타 아이템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개성 있게 꾸미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에코`는 레벨에 상관없이 종족별로 원하는 스테이터스만 충족되면 전직이 가능해 12가지 다양한 직업을 첫날부터 체험할 수 있어 게임에 몰입하는 테스터들이 많았다. 결국 게임을 장시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테스트 둘째 날에는 하루 3개만 가능했던 퀘스트 실행을 15개로 늘리는 패치를 실행했다. 또, 특정 NPC를 찾아가면 무료로 마리오네트를 나눠주는 이벤트 퀘스트 등 클베에서만 가능한 시스템이 마련돼 첫날에도 `에코`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고루 즐길 수 있었고, 게임을 할수록 신선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귀여운 캐릭터처럼 깜찍하고 상냥한 어투의 한글화 스크립트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아울러 게임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플레이어들을 위한 운영자의 친절한 게임 설명 방송이 계속되고, 홈페이지 체험기 게시판에 게임 진행 설명이 꾸준히 추가 보완되는 등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특정 시간대에 펫 등의 고급 아이템을 나눠주는 게임 내 미니 이벤트 실시도 테스터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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