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WOW확장팩 서비스, 전세계 `꼴등`
2007.02.02 09:45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중국 서비스사 더 나인이 확장팩 ‘버닝 크루세이더’의 중국 서비스권을 획득했다.
이로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버닝 크루세이더’의 중국 서비스는 서비스사의 변동 없이 더 나인이 지속하게 됐다. 더 나인과 블리자드는 “240만 명의 중국 WOW 유료유저들이 불편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인은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중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더 나인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지난 2005년 4분기 전년 동기간에 비해 2000%가 넘는 경이적인 매출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료 가입자는 단일 국가로서는 최대치인 24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더 나인은 지난 2006년 “블리자드와 버닝 크루세이더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라고 발표했으나, 블리자드가 “아직 협상 중에 있다. 더나인 이외의 다른 업체도 물색 중에 있다.”며 발표를 부정해 양사간의 갈등이 언론의 도마 위에 올랐었다.
한편 중국 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버닝 크루세이더’의 서비스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블리자드는 2007년 1월 16일 북미, 유럽,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버닝 크루세이더`의 동시런칭을 진행했으며, 17일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에서 19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심의문제로 2월 2일로 오픈이 연기된 상태다. 따라서 중국은 전세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늦게 `버닝 크루세이더`의 런칭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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