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오픈베타테스트
2007.02.06 10:30 게임메카 유대훈 기자
온라인 게임업체 CCR은 오는 7일부터 러시아의 이노바시스템즈을 통해 독립국가연합 및 동유럽 19개국에서 ‘RF온라인’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사는 지난해 7월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3~4월경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서비스될 국가는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로루시, 그루지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12개국과 불가리아를 비롯한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보스니아 헤리체고비나 등 동유럽 7개국이다.
RF온라인 해외사업팀 담당자는 “러시아에서 합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국산 게임은 RF온라인과 라그나로크 정도이며 몇몇 게임들은 사설 서버를 통해 불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현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후발 국내 업체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바시스템즈는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각종 게임 시스템을 비롯해 3개 종족인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의 밸런싱 등을 중점적으로 시험해볼 계획이다. 이에 현지 게이머들은 레벨 제한 없이 24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CCR 윤석호 대표는 “러시아 등 동구권은 미개척 시장으로 초고속망 보급이 점차 가속화되면서 게임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중국,러시아,브라질에 모두 수출된 RF온라인이 조만간 인도까지 진출해 브릭스(BRICs) 4개국에서 모두 서비스를 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노바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CCR의 ‘포트리스2 블루’를 수입하는 등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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