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06년 순이익 대폭 하락, 전년대비 43% 감소
2007.02.07 11:19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엔씨소프트가 2006년 총 순이익 380억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43% 크게 감소했다.
엔씨소프트는 7일 2006년 결산결과 매출 3,387억원, 영업이익 433억원, 경상이익 500억원, 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05년과 비슷한 반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4%, 41%, 순이익은 43%로 크게 감소한 결과다.
엔씨소프트는 2006년 실적 결과에 대해 "리니지 등 기존게임들의 고정 수익으로 매출은 유지되었지만, 신작 개발비 투자 확대에 따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와 `길드워`가 각각 전분기 대비 2%, 65% 증가했지만, `리니지2`와 `시티오브히어로/빌런`은 각각 2%, 26% 감소했다. 게임별 매출 비중은 리니지2가 36%로 가장 높으며, 리니지(35%), 길드워(22%), 시티오브히어로/빌런(6%) 순으로 이어진다.
지역별 매출로는 한국이 534억원, 북미 180억원, 유럽 108억원, 일본 80억원으로, 한국과 일본이 전분기 대비 각가 1%, 13% 감소한 반면, 북미와 유럽은 `길드워 나이트폴`의 성공적 출시와 `리니지2`의 지속적인 사용자 증가로 인해 각각 14%, 76% 성장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54%, 북미 20%, 유럽 12%, 일본 9%, 로열티 5%로 전체매출의 46%를 해외에서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 이재호CFO는 “엔씨소프트는 매년 한 개 이상의 대작 MMO게임 및 다수의 캐주얼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개발체제를 구축해옴에 따라 올해도 작년보다 18% 증가한 1,080억원을 개발비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타뷸라라사와 아이온 등 상당수의 게임 라인업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이익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연내 서비스 계획중인 `아이온`과 함께 플레이엔씨를 전면 개편해 상반기 중 계정/결제 기능을 통합하고 하반기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에서는 `엑스틸`과 `던전러너`를 상반기 중 상용화하고, 하반기에는 `타뷸라라사` 및 `길드워` 신규 업데이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07년 경영목표로 매출액 3,580억원~3,670억원(전년 대비 6~8% 증가치수)으로, 영업이익 420억원~490억원(전면대비 최대 13% 증가치수)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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