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너츠, UCC 통해 뮤직비디오로 재탄생
2007.03.28 10:50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비행게임 ‘에어로너츠’가 열혈 유저에 의해 최신가요의 뮤직비디오로 제작되면서 UCC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신인가수의 타이틀곡에 맞춰 ‘에어로너츠’의 게임내 화면을 편집한 것이 가사의 내용과 자연스럽게 일치하며 화제가 된 것.
뮤직비디오 형태의 이 UCC는 22일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등록된 이후 일주일 만에 조회수 26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뮤직비디오 부문 전체 조회 순위 9위에 해당한다.
한편 회사측에서도 1차 테스트가 종료된 이후 운영자들의 대결화면을 게시판에 올리는 등 UCC에서 착안한 플레이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명 ‘캐삭빵’(게임내 캐릭터의 존속여부를 두고 벌이는 대결)을 두고 벌이는 GM들간의 대결은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다음 대결을 손꼽아 기다리며, 오히려 유저들이 GM들의 경쟁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GM간의 대결에서 패한 후 ‘[교관]캡틴’에서 ‘[교관]캡띵’이 된 게임의 운영자는 “유저들이 플레이를 할 수 없는 클로즈베타테스트기간 동안에도 게임을 잊지 말아 달라는 의미에서 기획한 일인데 이렇게 큰 반응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어로너츠’는 지난 1차 테스트를 마친 이후 안정적인 서버 운영과 수준 높은 그래픽, 뛰어난 게임성으로 테스터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후 2차 테스트를 거치고 상반기 내 오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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