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게임 오디션, 의류브랜드 런칭
2007.05.03 15:14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5월3일에 오디션 의류브랜드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게임 속에서 패션, 음악, 춤에 이르는 다양한 요소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왔고, 특히 자신의 캐릭터를 게임 내 수많은 의류와 헤어스타일로 꾸미는 즐거움을 통해,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50% 이상의 여성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게임 내 아바타를 현실세계에서 구현한 것은 단순 코스프레를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디션 의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유라 이사는 “그동안 많은 오디션 유저들이 온라인상의 예쁜 아바타를 실제로도 직접 입어볼 수 있기를 끊임없이 희망해 왔는데 이번 오디션 의류 브랜드 런칭을 통해 그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디션 브랜드는 10대에서 30대 여성들까지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했을 뿐 아니라 하나의 아이템도 코디네이션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디션 브랜드는 게임 내 아바타를 현실세계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뿐 아니라, 단순의류 구매에 그치지 않고 같은 옷이라도 어떻게 매치해야 더욱 멋스러워 질 수 있을지에 대해 코치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타 브랜드와는 확실히 차별화 된다고 할 수 있다.
오디션 브랜드의 컨셉은 평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트레이닝복, 레이어드 룩 뿐 아니라, 공주룩, 스쿨룩, 파티룩, 코스프레룩,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런 다양한 느낌을 한층 극대화 시키기 위해 메인모델로 2004년 SBS슈퍼모델 출신 이의용(21)이 활약한다고 한다.
또한, 추후에는 댄스게임 오디션내에서의 공개 투표 또는 이벤트를 통해서 개성 있는 유저들 또한 모델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티쓰리측에서는, 오디션 브랜드가 게임 내의 아바타를 현실로, 또는 현실의 옷을 게임내의 아바타로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하며, 패션의 소재가 되는 신발, 가방, 등의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누구나 스타일리스트로 거듭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티쓰리샵 홈페이지(www.t3sh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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