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이펙트3` 지구 탈환전을 위해 스타들이 뭉치다
2012.02.02 22:46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메스
이펙트 3` 스크린 샷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코리아)는 EA 산하 스튜디오 바이오웨어가 제작한 2012년 블록버스터 게임 `매스 이펙트 3`의 성우 캐스팅을 발표했다.
인터렉티브 게임 사상 가장 영화같은 감동을 선사하는 시리즈를 제작한 바이오웨어가 `매스 이펙트 3`로 다시 한 번 영화같은 감동을 선사하려 한다. 바이오웨어는 오늘, 블록버스터 게임 `매스 이펙트 3`의 성우 캐스팅을 발표했다. 일루시브 맨 역할의 마틴 쉰, 남성과 여성 셰퍼드 역할의 마크 미르와 제니퍼 헤일 같은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이 돌아오며, 셰퍼드 사령관의 지구 탈환을 돕게 될 해병 제임스 베가 역할의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도 새로 등장한다.
`매스 이펙트` 시리즈 제작 책임자 케이시 허드슨은 “우리는 `매스 이펙트 3`에서 이들이 보여 준 열정과 감동에 완전히 압도되었습니다. 지구를 비롯한 전 은하계가 전쟁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위해, 전례 없는 수준의 힘과 강렬함을 지닌 연기를 불어넣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재능을 지닌 연기자들이 해낸 것이죠.”라고 전했다.
수많은 스타로 구성된 매스 이펙트 3에는 골든 글로브 수상자 마틴 쉰(“디파티드”, “지옥의 묵시록”), 조커 역할의 세스 그린(“로봇 치킨”, “패밀리 가이”), 노르망디 A.I. 역할의 트리시아 헬퍼(“배틀스타 갤럭티카”), 미란다 역할의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척”), 아리아 트로크 역할의 캐리 앤 모스("매트릭스”)가 등장한다. 팬들이 사랑하는 남성과 여성 셰퍼드 역할의 미르와 헤일, 리아라 티소니 박사 역할의 알리 힐리스, 앤더슨 대령 역할의 키스 데이빗(“플래툰”)과 스티븐 헤켓 중령 역할의 랜스 헨릭슨(“에일리언”)도 전 시리즈에 이어 함께했으며, 프린즈 주니어(“24”)와 다이애나 앨러스 기자 역할의 제시카 초보(G4 TV)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다.
프린즈 주니어는 “전 언제나 SF와 게임을 좋아했어요. `매스 이펙트`는 두 가지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최초의 작품입니다. 우주의 심연으로 떠나는 여행에 정말로 빠져들게 하는 게임이죠. 게임을 하면 생각을 하게 되고, 플레이하는 캐릭터에 감정 이입하며, 전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캐릭터를 걱정하게 될 거에요.”라고 밝혔다.
`매스 이펙트 3`에서, 플레이어는 은하계 전면전에 뛰어들어 리퍼라는 이름의 고대 외계 종족으로부터 은하계를 지켜야 한다. 플레이어는 무적에 가까운 적을 섬멸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지 할 각오가 된, 전쟁의 달인 셰퍼드 사령관이 된다. 전투로 단련된 정예 병사들과 함께, 무기와 능력에서부터 관계 수립 및 단절에 이르는 다양한 요소를 결정해 지구를 탈환해야 한다.
게이머들은 북미를 기준으로 2월 14일 Xbox LIVE를 통해 공개되는 Xbox 360용 데모와, 2월 15일 PlayStationNetwork를 통해 공개되는 PS3용 데모를 통해 매스 이펙트 3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매스 이펙트 3는 Xbox 360, PS3와 PC용으로 2012년 3월 6일 발매예정이며, 심의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다. `매스 이펙트 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masseffect.co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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