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새 날개 자른` 컷더로프 국내 오픈마켓 3사 출시
2012.02.03 10:38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출시된 `컷더로프`
게임빌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 ‘컷더로프’가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모두
출시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이 게임은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 olleh 마켓, U+ 앱마켓에서 모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모바일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러시아의 젭토랩사가 개발한 ‘컷더로프’는 앞서 애플의 글로벌 앱스토어에서 ‘앵그리버드’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장기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세계적으로 6,000만 명이 넘는 모바일게임 팬들이 즐기고 있고, ‘Pocket Gamer Awards’,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WWDC 2011 Apple Design Award Winner’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할 정도로 탄탄한 게임성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유명세에 게임빌의 퍼블리싱 노하우가 더해져 국내 시장에서도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 방식은 귀여운 몬스터 ‘옴놈’에게 줄을 끊어 매달려 있던 사탕을 먹여주는 간단한 형식이며, 총 200개의 스테이지에 비눗방울, 에어쿠션을 비롯해 거미, 전기 불꽃, 회전 칼날 등 통통 튀는 아이템들이 등장해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에 조화를 이룬다.
한편, 게임빌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면서 외부 개발사들과 협력 강도를 높이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22만에서 4만, 몬헌 와일즈 동접 급락
-
2
70종 마법 전투 PvP '캐스트 앤 스펠' 스팀 무료 배포
-
3
4년 4개월 만에, 엔픽셀 '그랑사가' 8월 서비스 종료
-
4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5
[이구동성] 게임위 "다른 심의 보여드리겠습니다"
-
6
조지 R.R. 마틴 참여, 엘든 링 영화 제작 공식 발표
-
7
자메이카 개발자가 ‘야쿠르트 아줌마’ 게임 만든다
-
8
"성과금 공정히 분배하라" 네오플 노조 서울 첫 집회
-
9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스팀 페이지 오픈
-
10
세 시즌으로는 부족, 라오어 드라마 시즌 4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