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하라다 PD 방한, PS 클래스 피날레 장식한다
2014.12.11 18:39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철권'의 하라다 PD이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 강연을 위해 내한한다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9월 5일부터 진행해온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의 시상식을 12월 18일 오후 7시부터 상명대학교 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상식이 개최되는 12월 18일에는 반다이남코 게임즈 ‘철권’ 시리즈의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가 마지막 강연자로 등단해 ‘플레이스테이션과 함께 해온 철권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SCEK에서는 국내 ‘철권’ 유저들과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의 팬들을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 시상식에 150명의 유저들을 함께 초청, 프로듀서 사인회 및 QnA 세션을 진행한다. 또 추첨을 통해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의 사인이 담긴 PS4(1명)와 타이틀이 포함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한정판 (3명)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시상식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 플레이스테이션 로고가 새겨진 보조배터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 시상식 및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공식블로그 (blog.naver.com/psclass)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및 이웃추가하고, 개인의 블로그에 ‘하라다 프로듀서를 만나고 싶은 이유’에 대한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올린 뒤, 해당 포스팅 URL을 이벤트 안내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는 IT 및 게임 관련 대학생들에게 콘솔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게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시연을 통해 직접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그맨 유민상을 포함해 게임작곡가, 인디게임 및 온라인 게임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 전문가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전반적인 게임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해 왔다. 또한, 11월 22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4 SCEK 부스에 학생들을 초청, 무대 이벤트 관람 및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체험존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한 바 있다.
SCEK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국내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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