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닝마마: 마마와 숲 속 친구들’ 3DS로 18일 발매
2014.12.12 13:03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한국닌텐도는 12일, ‘가드닝마마: 마마와 숲 속 친구들’을 3DS로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드닝마마’는 꽃이나 채소, 과일을 심고 돌보고 수확하는 등 나만의 스타일로 정원을 가꾸고 넓혀 나가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매일 아침, 누군가로부터 심부름을 부탁하는 편지를 받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 '가드닝마마: 마마와 숲 속 친구들'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12일, ‘가드닝마마: 마마와 숲 속 친구들(이하 가드닝마마)’을 3DS로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드닝마마’는 꽃이나 채소, 과일을 심고 돌보고 수확하는 등 나만의 스타일로 정원을 가꾸고 넓혀 나가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매일 아침, 누군가로부터 심부름을 부탁하는 편지를 받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심부름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다양한 식물의 씨앗을 얻게 되고, 이 씨앗을 자신의 정원에 심고 돌보면 식물은 꽃과 열매를 맺고 수확할 수 있다.
심부름은 닌텐도 3DS의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진행되며, 미니 게임에 따라 서로 다른 식물의 씨앗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클리어해서 심을 수 있는 씨앗의 종류를 늘려나가는 것도 큰 재미 요소 중의 하나다.
정원에서 수확한 수확물은 ‘숲속 가게’를 운영하는 숲 속 동물 친구들에게 건네주면 좋은 일이 생긴다. 동물들은 전달 받은 수확물을 ‘토마토 스파게티’, ‘딸기 쇼트케이크’, ‘장미 향수’ 등의 재료로 사용하고, 덕분에 가게에 손님이 북적북적 많아진 동물들은 고마움의 표시로 ‘쇼핑 티켓’을 건네준다. 이 ‘쇼핑 티켓’은 ‘가게’에서 분수, 놀이터, 애완동물 등 정원을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해, 아기자기하게 나만의 스타일로 정원을 꾸밀 수 있다.
또한, 게임을 진행할수록 돌볼 수 있는 정원이 점점 넓어지고 숲 속 동물들이 필요로 하는 재료의 종류와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동물들의 부탁을 잘 기억하고 알맞게 씨앗을 심고 키워서 최대한 빠르게 수확물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가드닝마마: 마마와 숲 속 친구들’의 개발사 OFFICE CREATE는 “실제로 정원을 가꾸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가 쉽지 않은데, 게임으로나마 손쉽게 즐겨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드닝마마’를 만들게 됐다”며, “정원을 가꾸면서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끼고 실제 정원 가꾸기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닌텐도 3DS 게임, ‘가드닝마마 마마와 숲 속 친구들’은 2014년 12월 18일 희망소비자가격 33,000원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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