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MMORPG 삼각편대, 하반기 레이스 돌입`
2007.09.05 16:21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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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끝나고, 순위권 원상복귀
한여름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서늘한 바람이 느껴지는
9월. 게임메카 순위도 격동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하나 둘 제자리를 찾아가는 분위기다. 아울러 9월은 온라인게임시장
성수기를 마치고 다시 비수기에 들어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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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신작보다 구작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한 주였다. 먼저 10위권 밖에서 주춤했던 스페셜포스가 7위로 올랐다. 하지만 상위권 ‘빅6’의 견고한 틈은 좀처럼 비집고 들어가지 못하고 언저리에서만 맴돌고 있다. 리니지 형제도 각각 2계단 올라 8위와 10위 랭크됐다. 스페셜포스와 리니지 형제가 상승한 반면, 프리스타일과 오디션은 나란히 5계단씩 떨어지면서 톱10 밖으로 밀려났다. 전통적으로 방학 때 제철을 만난 프리스타일은 방학 끝나기 무섭게 10위권 밖으로 물러났다. 8월 마지막 주, 7위까지 올랐으나 지금은 13위까지 떨어진 상황. |
오디션의 톱10 진출도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 주 7위에 랭크된지 일주만에 다시 5계단 떨어져 12위로 내려앉았다. 톱10 도전권을 놓고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입장이다. 전체적인 상위권 순위는 방학 끝난 후 빠른 속도로 원상복귀 되고 있는 분위기다.
▲ MMORPG, 세대간 희비 엇갈려
중위권 MMORPG 사이에서도 신작과 구작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RF온라인,
R2 같은 기존 타이틀이 꾸준히 오르는 반면, 레퀴엠, 이스온라인 등 신작 MMORPG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RF온라인은 오는 17일 전 서버 최강길드를 가리는 ‘배틀토너먼트’
이벤트를 앞두고 한층 고조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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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이번 주 2계단 올라 17위에 랭크되면서 중위권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주 27위로 하락했던 R2는 이번 주 18위까지 오르며 한시름 덜었다. 그동안 중위권 입지를 굳혔던 레퀴엠도 연일 계속되는 하락세로 빨간불이 켜졌다. 매주 3~4계단씩 하락하더니 급기야 2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그라비티는 16일 유저간담회를 열어 차후 레퀴엠의 서비스방향을 결정지을 예정이다. 사정이 딱하기는 이스 온라인도 마찬가지다. 16위에서 35위로 내리꽂혔다. 한번에 19계단이나 떨어진 참담한 결과다. PC방 접속률과 게임메카 인기투표에서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더딘 업데이트와 콘텐츠 부족에 대한 지적은 이스 온라인도 예외가 아니다. 이에 CJ인터넷은 5일 대대적인 서버통합을 단행하는 등 유저 붙잡기에 고심하고 있다. 과연 이번 서버통합이 구회 말 투아웃 위기 상황, 이스 온라인의 구원타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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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천, 완미세계, SP1! 하반기레이스 돌입
창천온라인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권에 도전할 게임들이 속속 알에서
부화되고 있다. 8월
30일 프리오픈베타테스트에 들어간 창천온라인이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 47위로
첫 진입한 창천온라인은 독특한 게임성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내세워 순위권 ‘승천’을
위한 맹렬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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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대권에 도전할 MMORPG 삼인방 `창천 온라인`, `완미세계`, `SP1`. 하반기 이들 세게임의 행보도 재미있는 관전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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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마친 완미세계는 유저들의 예상 외 호응으로 적잖이 고무된 분위기다. 기존 중국게임에 대한 한국유저들의 불신을 털어버리겠다며 잔득 벼르고 있다. 더 나아가 오픈베타테스트를 위한 30만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나름대로 자신감 있는 모습이다.
넥슨의 SP1도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마치고 막바지 오픈준비에 분주하다. 창천온라인, 완미세계, SP1 삼인방이 하반기 순위권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게임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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