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 결식아동에게 추석 도시락 제공
2007.09.20 19:32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3`의 전국공성대전에서 최고 지역문파로 선정된 경남문파 유저들이 상금 전액을 경남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전국공성대전의 우승혜택의 일환으로 우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금을 우승 문파의 이름으로 전달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공성대전에서 최종 우승을 한 경남문파와 준우승을 한 경기문파는 문파의 이름으로 한국 복지 재단에 소속된 경남, 경기지역 결식 아동들에게 우승 상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복지 재단과 위메이드 측은 추석을 맞이하여, 경남지역과 경기지역의 결식아동들의 추석도시락을 제공하는데 상금 전액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경남문파 유저는 “공성전에서 이긴 것만으로도 기쁜데, 우승상금을 이렇게 좋은 일에 쓸 수 있어서 더욱 값지고 뜻 깊은 우승이다. 추석을 맞은 결식 어린이들이 기쁨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송옥철 개발팀장은 “지역 커뮤니티를 돕는 일에 유저들이 생각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놀랍고 즐겁다. 단발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과 함께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결식아동들을 돕는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3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4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5 13년간 이어진 ‘투 더 문’ 마지막 에피소드 출시
- 6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7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9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10 경영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 2, 스팀 평가 ‘매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