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스타리그,김택용, 이재호, 송병구, 마재윤 등 첫 승으로 순조로운 출발
2007.10.01 10:09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김택용(MBC게임), 이재호(MBC게임), 송병구(삼성전자), 마재윤(CJ)이 ‘EVER 스타리그 2007’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이번 스타리그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28일(금)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펼쳐진 ‘EVER 스타리그 2007’ 16강 1주차에서 김택용, 이재호, 송병구, 마재윤은 각각 김준영(한빛), 진영수(STX), 이윤열(위메이드), 김동건(삼성전자)을 꺾으며 이번 스타리그 첫 승을 올렸다.
김택용은 전 시즌 우승자 김준영과의 대결에서 앞선 공격력으로 보기 좋게 승리를 거뒀다. 김택용은 김준영의 앞마당 멀티를 저지하고 자신은 더블 넥서스를 건설,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로 출발했다. 이후 커세어 견제, 리버, 다크템플러 공격으로 경기를 장악했고 다수의 질럿, 드라군 등 지상병력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재호는 1시간 20분이 넘는 초장기전의 악전고투 끝에 진영수를 잡고 스타리그 첫 승을 따냈다. 초반 진영수의 공격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던 이재호는 클로킹 레이스를 적극 활용, 전세를 역전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다.
송병구는 초반 다크템플러 러시가 저지 당하고 이윤열의 적극적인 벌쳐 공격에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그러나 전 시즌 3위에 걸맞게 뒷심을 발휘하여 타이밍 러시로 이윤열의 방어라인을 돌파, 기세를 몰아 이윤열을 몰아부치며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경기는 마재윤의 압승이었다. 마재윤은 타이밍 저글링 러시로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갔다. 여기에 뮤탈리스크 공격까지 추가, 김동건으로부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한편, ‘EVER 스타리그 2007’ 16강 2주차는 다음주에 ‘WCG 2007 그랜드파이널’이 생중계되는 관계로 10월 12일(금)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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