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10월 넷째 주 ‘대구는 축제 준비, 게임계는 FPS 전쟁 준비’
2007.10.22 10:00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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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팀 오픈베타테스트 시작, 하반기 다시 시작되는 FPS게임 레이스
지난 18일 한게임이 야심차게 퍼블리싱하는 액션 FPS게임 ‘울프팀’의 오픈베타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상반기부터 시작된 FPS게임 전쟁은 하반기에도 그 열기가 식지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게임들이 오픈을 준비 중일까요?
먼저 테이프를 끊은 한게임의 ‘울프팀’은 캐릭터의 울프 변신이라는 아이템으로 인간 대 인간, 인간 대 울프, 울프 대 울프의 대결구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슈팅 시에는 인간 캐릭터로, 근접전에는 울프 캐릭터로 변신해 전략적인 전투를 벌인다는 게 개발사인 소프트닉스가 내세우고 있는 차별화된 즐거움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기존 FPS게임에서 ‘나이프’ 개념을 ‘울프변신’으로 바꾸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프리 오픈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울프팀’의 뒤를 이어, FPS게임 왕좌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게임들도 많습니다. 엠게임 서비스 예정의 ‘오퍼레이션7’은 11월 초 오픈베타테스트로 날짜를 잡고, 최종 점검에 여념이 없습니다. 부산 개발사인 파크E.S.M의 핵심멤버들도 서울 엠게임 본사에 자리잡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FPS게임 최초로 ‘게임브리오 엔진’으로 제작된 블랙샷은 퍼블리셔인 엔트리브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총알을 장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넥슨 역시 연내 공개를 목표로 ‘컴뱃암즈’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개발사인 두빅엔터테인먼트를 내부 스튜디오로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넥슨의 신작이라 기대가 큰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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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프팀`을 시작으로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FPS게임들 `오퍼레이션7`, `컴뱃암즈`, `블랙샷` |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한 ‘아바’, ‘크로스파이어’, ‘랜드매스’, ‘투워’, ‘페이퍼맨’ 등 FPS게임 전쟁의 결과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당분간 온라인 게임계에는 ‘총성’이 그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모두의 무운을 빕니다.
대구 e-fun2007, 지스타보다 한발 빨리 지스타보다 한발 높이
이번 주 대구에서는 풍성한 게임 축제가 열립니다. 지스타에 앞서 개최되는 대구 게임 콘텐츠 컨벤션 e-fun2007이 그것입니다. 10월 25일 목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과 대구 시내 곳곳에서 게임쇼의 뜨거운 열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의 시연을 기본으로 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표방하는 e-fun은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지역 게임 축제입니다
특히, 콘텐츠 테마파크에서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네오위즈, 엠게임, 엔씨소프트, 윈디소프트, 레이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소프트맥스, 사이버프론트, 로이월드, 드래곤플라이,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엔손, 부즈, 한빛소프트 등 많은 메이저기업들이 참여합니다. 또, 라온, KOG, 류앤소프트, 민커뮤니케이션, 루나소프트, 썬피니티, 에이오에스, 마음커뮤니케이션 등 지역기업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참가하는 기업들의 이름만은 지스타에 뒤지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부스를 만들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무엇보다 지역기업들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부산, 대구 등 많은 지역 게임업체들이 서울로 모두 올라가버린 게임인재 때문에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자신의 고장에 남아,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게임인재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이 드러나는 게임과의 만남,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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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대구 e-fun 행사 모습, 올해는 보다 큰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
여기에 e-fun2007에서는 ‘문화관광부장관배 제1회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의 그랜드파이널’이 열립니다. 전국체전 모델의 지역대항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입니다. 8개 지자체별로 예선전이 치러져 각 지역 대표를 선발하고 선발된 대표가 e-fun에 모여 그랜드파이널을 진행하게 되죠. 총 상금 5천 9백만원에 선수단 규모만 350여명의 대규모 대회의 성공을 빕니다. 대구에서 만나요.
▼ 10월 둘째 주 관전포인트 `친절한 3줄 요약`
- 한게임 FPS 울프팀 오픈베타테스트 시작, 끝나지 않은 FPS게임 전쟁
- 지금 대구는 축제 중, 지역 게임축제의 저력을 보여주마 e-fun2007
- 27일, ‘엔씨소프트 죽지 않아!’ 아이온 대망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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