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의 진화 종착지는 헬게이트! 플래그십 빌로퍼 대표 인터뷰
2007.10.22 19:15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디아블로 2’의 추억을 기억하십니까? 키보드 ‘Alt’키에 이쑤시개를 꼽아놓고 오늘은 어떤 아이템이 나올까 기대에 찬 가슴을 안고 몬스터를 사냥하던 그 때를. 하루하루 변해가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면서 뿌듯해 했던 그 때. 소들와 메피스토펠레스, 바알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꼈던 그때를.
2000년을 추억을 한 페이지로 만들어 주었던 ‘디아블로2’. 그 동생이라고 할 수 있는 ‘헬게이트:런던(이하 헬게이트)’의 정식발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시기에 ‘디아블로’와 ‘헬게이트’의 아버지들을 만나보지 않을 수 없겠죠?
게임메카는 총 3회에 걸쳐 과거 블리자드 노스에서 ‘디아블로’ 시리즈를 개발한 핵심 개발자 삼인방(빌로퍼, 데이비드 브레빅, 에릭 쉐퍼)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첫 회로 현재 전(前) 블라자드 노스 맴버들이 핵심이 되어 설립된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빌로퍼 씨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빌로퍼 대표는 블리자드 노스 맴버들 중에서도 액션 RPG라는 혁신적인 장르를 처음 생각해낸 인물입니다. ‘디아블로’가 본래 턴 제 RPG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빌로퍼 대표는 1997년 당시 개발중이던 턴 제 RPG에 특별한 ‘무언가’를 가미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실시간 전투 RPG를 생각해 냅니다. 그렇습니다. 그 게임이 바로 ‘디아블로’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나아갈 길을 정해준 인물은 천재 프로그래머인 데이비드 브레빅도, 아이디어 뱅크인 에릭 쉐퍼도 아닌 바로 빌로퍼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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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간에는 빌로퍼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헬게이트’는 과연 어떤 게임인지, 또 그가 생각하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이미지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헬게이트, 평범한 PvP를 거부하다
게임메카: 한국 게이머들은 특히 PvP 컨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게이트’의 PvP 관련 컨텐츠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재미에 중점을 두고 개발중이십니까? 또 업데이트 주기는 어느 정도입니까?
빌로퍼 대표: ‘헬게이트’는 아주 독특한 게임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평범한 형태의 PvP를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헬게이트’에서 유저들은 1:1 대결을 하거나 데스 매치(Death Match) 방식의 PvP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전형식의 PvP가 진행되는 간단한 순서는 이렇습니다. 대결을 원하는 상대를 파티로 초대한 후, 사냥 지역으로 나갑니다. 사냥 지역에서 좌측 상단에 표시되는 상대의 얼굴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대결’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지하철 역 안에서는 PvP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유저들은 PvP 모드를 선택함으로써 PvP 모드를 선택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서로 피해를 주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방식 활용해 넓은 구역에서 1:1:1:1 방식의 전투도 가능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서로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편집자 주: 1:1:1:1방식의 전투는 스타크래프트의 ‘Free-For-All’과 동일하며, 이 PvP기능을 통해 FPS게임에서의 프랜들리 파이어(Friendly Fire 일명 ‘팀 킬 허용’)기능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
PvP 부분의 기획은 헬게이트 커뮤니티와 유저분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 발전시켜 나갈 부분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유저들이 원하는 방식의 PvP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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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는 에브리데이 뉴 페이스(Everyday New Face)
게임메카: 현재 개발 완료가 되었거나 혹은 준비중인 ‘헬게이트’의 온-고잉 컨텐츠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빌로퍼 대표: 우리는 현재 발매 시점(북미기준)과 동시에 업데이트 되는 내용들뿐 아니라 매일, 매주, 매달, 그리고 연간으로 업데이트할 내용 등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제공될 내용을 살짝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엘리트 모드는 게임이 쉽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악마들이 더 강해져 공격력이 세지고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더 빨리 움직이고 단체로 공격하는 전략도 구사합니다. 챔피언급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확률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밸런스 수정을 통해 이 모드는 매우 어렵지만 도전을 즐기는 유저들의 입맛에 맞을 것입니다.
하드코어 모드는 말 그대로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한번 만든 캐릭터가 죽게 되면 그 캐릭터는 다시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엘리트 모드로 하드코어 캐릭터를 플레이 해 보세요!
도전과제에서 유저들은 도전과제를 통해 장기적인 목표를 가질 수 있습니다. 도전과제 창에서 자신의 도전과제를 확인하세요. 도전과제는 일정한 양의 악마를 사냥하는 단순한 방식에서부터 방어구 없이 퀘스트를 완료하는 임무까지 다양합니다.
도전과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면 더 많은 도전과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좀비를 50마리 죽이고 나면 “도전 과제 완료”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도전과제 창을 열어 몇 마리의 좀비를 죽여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전과제의 보상은 무척 다양합니다. 평판을 올려줄 수도 있고, 이름에 마크가 부여될 수도 있으며, 아이템이나 스킬에 특수 효과가 부여될 수도 있습니다.
게임메카: 플래그십은 ‘헬게이트’의 확장팩을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장팩이 공개되는 대략적인 시기는 언제입니까(출시가 아닌 대중에게 공개)?
빌로퍼 대표: 우리는 현재 ‘헬게이트’를 제때 발매하는 것과 가장 우선적인 콘텐트 업데이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헬게이트’ 프랜차이즈의 확장팩 지역으로 어떤 곳이 좋을지에 대해 멋진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계획이 모두 확정되면, 그 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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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에서 디아블로 시리즈 이상의 재미를
게임메카: 많은 게이머들이 ‘헬게이트’를 ‘디아블로’ 시리즈와 비교하곤 합니다. ‘헬게이트’가 ‘디아블로’ 시리즈보다 뛰어난 점은 무엇입니까?
빌로퍼 대표: 우리는 ‘디아블로’를 개발하면서 많은 것들을 창조하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들이 ‘헬게이트’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헬게이트’는 온라인 RPG 영역에서 매우 독특한 의미를 가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요소들을 결합시켰기 때문이죠.
또한 동시에, ‘디아블로’의 유산들에 확고한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정말 할 수 있는 한 최고로 완벽한 경험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헬게이트’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들을 추가하고 다듬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디아블로’ 시절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이죠.
게임메카: 1차 CBT 이후 사양이 높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헬게이트’의 PC사양에 대한 최적화는 어느 정도 진행됐나요?
빌로퍼 대표: 다양한 시스템에서 게임이 구동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사물의 저 폴리곤(Low polygon)과 저 텍스쳐(Low texture) 버전이 함께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PC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 할지라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DX9 버전에서 향상된 그래픽 수준으로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양은 대략 말씀드리겠습니다.
발매 버전에선 CPU 1.8 GHz Processor, Memory 1 GB RAM, 256 MB GeForce 6x00 / Radeon 9500 정도의 비디오 카드라면 저 폴리곤, 저 텍스쳐 버전에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열정이 있다면, DX10버전용으로 아래의 사양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CPU 2.4 GHz Processor, Memory 3 GB RAM, Video: GeForce 8800GTX / Radeon 9R600 정도면 충분할 것입니다.
게임메카: 빌로퍼 대표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헬게이트’ 등 여러 게임 개발에 참여하셨습니다. 특별히 애정이 가는 게임이 있습니까?
빌로퍼 대표: 어떤 게임이 가장 애정이 가는지 고르는 것은, 어떤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지 결정해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모든 게임들은 그 게임 각각의 시간에서 모두 아름답고 특별한 것들이죠. 하지만 ‘헬게이트’은 새로운 회사에서 만든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언제나 내 마음 속에 가장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처음 시작하면서 밑바닥부터 모든 것을 새로 만들었고, 그런 일들은 제게 아주 독특한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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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로퍼 대표를 찾아라(`윌X를 찾아라`가 아닙니다)! 힌트: 애들은 가. |
한국 게이머들은 나에게 특별한 사람들
게임메카: 플래그십 스튜디오는 한국 시장(게이머들)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시장(게이머들)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빌로퍼 대표: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난 10년 이상 한국 유저들과 같이 플레이 하는 것을 매우 즐겨왔고, 그만큼 한국 유저를 사랑하며 시장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비록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지만 한국 게이머들과의 유대를 위해 스케줄이 허용하는 한 자주 한국을 방문했고, 한빛소프트와도 매우 긴밀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저들은 제가 만나본 그 어떤 나라의 유저들보다 가장 열정적이며 헌신적입니다. 또한 저는 게임과 관련된 커뮤니티와 산업이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는다는데 매우 놀랐습니다. 한국은 같이 하고 싶은 커뮤니티와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게임메카: ‘헬게이트’ 내에 한국 게이머들을 위한 특전이 있습니까?(아이템 부분 제외)
빌로퍼 대표: 당연하죠! 이미 테마가 있는 이벤트와 퀘스트 등에 대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게임이 비록 런던을 무대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어요.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은 우리가 ‘헬게이트’를 ‘픽션’에 기반한 게임으로 만든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여러 다양한 문화와 코스튬들을 게임 안에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게임메카: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혹은 좋아하는 장소나 문화가 있으십니까?
빌로퍼 대표: 예! 그런데 리스트를 만들려니 너무나 많군요… 과거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주로 서울에만 있어서 시외를 가보고 싶네요. 방문 기간에 느꼈던 서울의 역동성, PC방의 소란스러움, ‘문화 센터(Culture Center)’에서 느꼈던 한국의 장대한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친절함과 따스함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저를 또 한국에 가고 싶게 만드는 건 바로 ‘사람들’입니다!
게임메카: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선 빌로퍼 대표를 ‘산타클로스’란 별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항상 겨울에 재미있는 게임을 선물해 주어서 그리고 외모도). 이 별명이 마음에 드십니까?
빌로퍼 대표: 저는 지금 미소 짓고 있답니다! 제가 참여했던 일들이 사람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준다는 걸 알게 되니, 너무나 기분이 좋군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을 더, 더 많이 계속 만들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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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들과의 관계 이상무!
게임메카: 현재 같이 사업을 진행중인 한빛소프트, EA와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또 과거 몸 담으셨던 블리자드와는 어떠신지요?
빌로퍼 대표: 한빛소프트와 플래그십 스튜디오는 아주 오랜 기간을 가깝게 일해 왔습니다. 우리가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를 만들던 시절부터죠. 저는 김영만 회장을 오래 전부터 알아왔으며, 늘 그에게 최고의 경의(regard)를 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세계를 통틀어 퍼블리싱의 파트너를 찾고 있을 때, 우리는 한빛소프트가 우리의 아시아 지역 파트너가 된 것에 아주 만족하며, 잘 하리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아주 오랜 기간 한빛소프트와 맺어온 관계가 큰 이유였죠.
또한 이런 믿음과 끈끈한 관계를 ‘핑제로(Ping0)’라는 온라인 서비스 회사를 조인트 벤처로 설립하면서 더욱 확장하고 심화시켰습니다. 지금 샌프란시스코에만 네 명의 한빛소프트 직원들이 헬게이트: 런던의 개발을 위해 파견 나와 있고, 거의 실시간으로 한빛소프트, 핑제로 등과 같이 긴밀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EA와 일하는 것은 매우 원활합니다. 그들의 PR과 마케팅 팀은 훌륭하며, 우리의 개발 스타일과 페이스를 잘 이해하고 지원해 줍니다. 또한 개발에 있어서는 QA(Quality Assurance)와 같은 분야에서 우리를 많이 도와 줍니다. EA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죠.
블리자드에는 여전히 많은 친구들이 있고, 그들의 작업 결과물에 항상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멋진 회사고, 그들의 성공을 우리가 기뻐하는 만큼 그들도 우리의 성공에 기뻐해주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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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기 타이틀에도 관심 있다
게임메카: 앞으로 비디오 게임기용 게임을 개발하실 계획이 있으십니까?
빌로퍼 대표: 파트너사들과 함께 우리는 이 부분들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흥미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하겠죠. 우리는 현재 유저들에게 PC버전의 게임을 선보이는 것에 우선 집중하고 있습니다.
게임메카: ‘헬게이트’를 개발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빌로퍼 대표: 물론 많았죠! 근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너무나 머리가 복잡하고 피곤해서 딱히 생각나는 게 없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헬게이트: 런던을 만들면서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고 그 경험들을 즐겼습니다. 지금은 헬게이트: 런던을 드디어 만들어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해요!
게임메카: 최근 출시된 게임들 중에 특별히 즐겁게 즐기신 게임이 있습니까?
빌로퍼 대표: 상상하시겠지만, 지금은 ‘헬게이트’과 ‘미소스’를 ‘정말 많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Xbox360으로 ‘스케이트’를 종종 플레이하고 있죠. 그리고 여전히 매달 열리는 친목 포커 모임이 있고… 그러고 보니 이번 달(10월)은 일 때문에 참석을 못 했네요. 다음 달엔 꼭 가야겠어요!
게임메카: 얼마 전 빌로퍼 대표님의 애장품이 경매에 붙여지는 이벤트가 실시됐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물품이 블리자드와 관련 물품이었습니다. 블리자드 관련 물품을 내놓으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빌로퍼 대표: 얼마 전에 개인 창고를 정리하다가 블리자드 시절의 그 물건들이 상자 안에 담겨 있는 걸 찾았습니다. 그 시절의 물건들이 정말 많이 있었고, 그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희귀한 물건들을 내놓는 게 멋진 일이 되겠다고 생각했죠. 좋은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래요!
게임메카: ‘헬게이트’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빌로퍼 대표: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세요! 전 원래 MMO게임을 혼자 하는 걸 좋아합니다만, ‘헬게이트’은 여러 사람과 같이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거든요!
게임메카: 많은 게이머들이 ‘헬게이트’의 라이벌로 ‘타뷸라랏사’를 꼽고 있습니다. ‘타뷸라랏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빌로퍼 대표: 아직 플레이 해 볼 기회가 없었네요. 하지만 리차드 개리엇은 훌륭한 디자이너고, 그래서 저도 플레이 해 볼 기회를 기다리고 있죠. 물론 우리 게임과는 매우 다른 경험을 제공하리라는 건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정확한 의미로 경쟁작일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메카: 지옥의 문이 열릴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게임메카와 헬게이트메카 게이머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빌로퍼 대표: 여러분들 모두를 ‘헬게이트’에서 만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헬게이트’은 지난 수 년간의 우리 노력의 산물이며, 그 결과물을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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