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동성, WOW 유저들은 왜 WOW에 열광할까
2007.11.19 18:07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 메카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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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의 UCC존이 또 한번 뜨겁게 불타올랐습니다. 게이머들은 국내에서 해외게임으로 유일하게 성공한 WOW와 10여년간 국내 게임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격렬한 논쟁을 이어갔습니다.
현거래 방지 위해 귀속개념 도입한 WOW
[UCC존 관련 글: 엔씨가 욕먹는 이유. 그리고 WOW가 성공한 이유- 와우호요효님]
와우호요효 님은 게임메카의 UCC존을 통해 ‘엔씨가 욕먹는 이유와 WOW가 성공한 이유’에 대해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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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와우가 성공하게 된 가장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이유는 귀속 시스템”이라며 “블리자드는 당시 온라인게임으로는 최고를 달리던 엔씨의 게임을 벤치메킹 하면서도 리니지에는 없는 귀속 개념을 도입했다. 리니지의 아이템 시스템을 게임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어 “엔씨는 게이머들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게 만듦으로써 게임 외적인 요소를 개입하게 만들었고, 이를 통해 대단히 생산적인 수익 모델을 창조했다”며 “하지만 블리자드는 게임 외적인 요소가 개입하는 것을 문제점으로 보고 귀속 개념을 추가해 게임을 진정으로 즐기고 싶은 자들만 게임에 접속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와우호요효 님의 주장을 긍정하는 게이머들은 “블리자드와 엔씨의 차이점은 문제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자세와 알고서도 일부러 안 하는 것의 차이”라고 말했습니다.
징가보이 님은 “WOW는 결과적으로 월매출 1조가 넘는 세계적인 게임이 됐지만 리니지나 기타 국내 게임들은 국내에 한정된 시장에서 서로 물어 뜯는 현질 게임이 되었다”며 “엔씨소프트가 좀 더 세계시장을 생각하고 좋은 시스템을 받아들였다면 지금 블리자드의 위치를 차지할 수도 있었을 텐데 정말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라고 말했습니다.
jmwnet 님은 또한 “WOW에서 최고급 아이템이 획득시 귀속된다는 것 만으로도 현거래의 반 이상을 줄인 것이다. 귀속 시스템이 현거래를 막는 획기적인 시스템인 건 확실하다”며 “엔씨가 이러한 귀속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것은 현거래를 하는 리니지 대다수 게이머들이 빠져나가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 아닌가”라고 주장했습니다.
귀속개념 있어도 계정거래는 가능 “엔씨 탓만 하지 말라 !”
[UCC존 관련 글: 엔씨와 WOW 글에 대한 반박문- newcontiue님]
한편 와우호요효 님의 글에 또 다른 게이머가 “현질이 발생하는 이유는 귀속 시스템 도입 여부를 떠나 게임이 모든 사람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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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ontiue 님은 “블리자드가 벤치마킹한 건 리니지가 아닌 당시 미국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에버퀘스트와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이었다며 “와우가 귀속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아이템 거래가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리니지 때문이 아닌 아이템 가치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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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온라인게임에서 아이템을 마구 풀어버리면 게임의 난이도가 낮아지고 가치가 형편없이 떨어져 게임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 아이템이 나오기 힘들면 매니아들만의 게임이 된다”며 “블리자드가 최상위 아이템에 획득시 귀속이라는 개념을 적용한 목적은 현거래를 방지하기 위해서가 아닌 아이템이 쉽게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라고 반박했습니다.
newcontiue 님의 주장을 뒷받침한 게이머들은 “귀속 시스템이 적용되어도 계정을 통째로 거래하는 방법 등 얼마든지 거래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kasumi00 님과 바다그너머 님은 “미국에서 현거래가 가장 심했던 게임은 지금의 WOW보다 귀속 제한이 더 심했던 에버퀘스트였다”며 “WOW 이전에 북미서버의 에버퀘스트1 과 울티마 온라인 시절에도 E-bay같은 현거래 시스템이 존재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의 현거래 사태가 엔씨소프트의 책임만으로 몰아붙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게이머들도 있었습니다.
전숙 님과 Dongwook 님은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처럼 게이머들이 원했으니 현거래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리니지 북미서버는 국내보다 현거래가 훨씬 뜸하다. 무조건 개발사 책임으로 떠넘기기엔 무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UCC존에서는 지금도 WOW와 리니지에서 파생된 국내 게임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반박의 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리니지와는 다른 게임을 보여주겠다며 4년 만에 아이온을 공개한 엔씨소프트. 아이온의 등장 후 펼쳐질 토론은 분명 지금과는 다른 국내 게이머들의 시선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게이머 나도 한마디! 컴뱃암즈 오픈베타테스트 유저평가
[관련기사: 신개념 멀티웨폰 FPS게임 컴뱃암즈 15일 오픈!]

lloo 게임 정말 잘 만들었다. 우선 저격 밸런스가 좋다. 보통 FPS게임은 저격 때문에 항상 밸런스에 악영향을 끼친다. ‘서든어택’을 예로 들면 팔을 제외한 상반신 어떤 부위를 맞아도 원샷원킬이 터진다. 하지만 컴뱃암즈의 총기 밸런스는 탄사가 절로 나온다. 현재 저격 밸런스 하향,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게 만들어 게임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은 ‘컴뱃암즈’를 비롯해 ‘아바’와 ‘워록’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보헤미안1 ‘히트프로젝트’가 그리워진다(컴뱃암즈는 히트프로젝트의 주요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히트의 스나이퍼를 할 때 그 손맛은 다 어디로 가버린 것인가. 타격감이 완전 제로.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몰라도 히트가 자꾸 그리워진다.
메칼록스 음악도 좋고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자 캐릭터가 없다. ‘히트프로젝트’에서 보던 쭉쭉빵빵 꽃미녀 여자 캐릭터들이 빨리 나왔으면…
중부선 내 컴퓨터는 8 년 전에 조립한 구닥다리다. 펜티엄4, 1.5 Ghz, 512M,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2… 그런데도 플레이가 된다. 느린 감도 없고. 컴뱃암즈를 개발한 개발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만든 것인가?!!
모신나간트 FPS게임의 진수를 보여준다. 탄도학 개념이 적용됐고 스코프 사용시 이동속도 도 현저하게 떨어진다. 분명 명중되는 곳에 적중시켰다 생각해도 결과는 빗나간다. 쏘는 순간 흔들림의 차이가 결과적으로는 타켓지점에 가서는 큰 차이를 보여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컴뱃암즈’의 저격은 결코 쉽지 않다. 명중률이 안 좋은 게 아니라 움직이는 적을 맞추는 게 힘든 것이다. 이런 점은 분명 ‘컴뱃암즈’가 타 게임의 저격 시스템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Redalet 뻔한 3류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저격게임이다. 저격소총을 들고 날 뛰는 것부터 시작해서, 저격총에 양각대가 달려있는 건 그냥 뽀대인가? S게임과 별반 다를 게 없는 것 같다.
거침없이총쏘아 처음에 ‘컴뱃암즈’를 해보면 다 저격을 가지고 있었다. 라이플 같은 건 소용없고 무조건 저격만 해서 맞추는 게임. 또 ak47나 m4는 왜 있는 것인가? m16(기본총) 이랑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저격 밸런스 좀 낮춰줬으면 한다. 만약 계속 이런 식으로 가다간 이 게임은 단순한 저격 게임이 될 것이다.
처음에는 미로를 연상케하는 지리와 3층 이상의 높은 건물, 풀숲이 웅장한 정글 등 클랜전을 하게 될 경우 상당한 작전이 요구되는 시스템 때문에 적응하기가 조금 힘들다. 하지만 계속 플레이를 하다 보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캐릭터 위의 아이디 폰트는 ‘리니지’의 혈맹마크를 연상시키는데 FPS게임 중에서 색다른 방식인 것 같다.
HardC불효자 미션맵을 추가했으면 한다. 아무리 그래도 데스매치하던 맵을 그대로 미션으로 옮겨서 하는 게임은 처음 본다. 카스, 아바,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모두 데스매치가 있고 미션맵이 있다. ‘컴뱃암즈’의 데스매치 맵은 매우 만족하지만 미션맵에 대한 추가가 시급하다..
체로키 첫 느낌은 오랜만에 좀 신경써서 만든 FPS게임 하나 나왔구나. 두번째는 좋은 게임에 억지로 뭔가를 껴맞춰서 게임성이 더 낮아져버린 느낌. 세번째는 앞으로 캐쉬템이 나오면 과연?
Jackson 샷건의 밸런스 조절, 기관총의 연사속도 조절, M72LAW의 화력 조절, 저격총의 밸런스만 손보면 더할 나위 없는 게임!
레가테스 ‘블랙샷’과 ‘컴뱃암즈’를 해본 결과 우선 ‘블랙샷’은 나름대로 그래픽 깔끔하고 타격감도 좋다. 팀플래그 데스매치 모드는 괜찮지만 기존 게임과 비교해 그저 그런 느낌이다. 잘하면 중박일 것 같다. ‘서든어택’하다가 초딩이 지겨워 나온 사람들에게 먹힐 듯.
‘컴뱃암즈’는 무기도 다양하고, 투척류도 다양하다. 맵 곳곳에 전술적으로 쓸 수 있는 드럼통과 나무박스들이 놓여있다. 이번에 오픈하면서 타격감을 패치했는데 아직도 가벼운 느낌이다. 못해도 중박은 될 것 같다. 아이템도 신기한 게 많고 초딩들이 많이 몰려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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