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트리브` 인수, 캐주얼 버프 얻었다
2012.02.15 09:4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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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작 `프로야구 매니저`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매니저` 로 유명한 엔트리브소프트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엔트리브소프트의 지분 76%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003년에 설립된 온라인 게임사로, 국내 야구게임 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 를 비롯해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 말을 소재로 한 캐주얼 온라인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등 캐주얼 및 스포츠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엔트리브는 2011년 547억 원의 매출과 8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엔트리브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일본의 유명 게임회사 세가(SEGA)의 게임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온라인 게임으로 재디자인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엔씨소프트는 캐주얼 및 스포츠 게임 장르의 수준 높은 개발력과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원 제작사인 세가의 우수한 IP를 공동으로 개발, 해외로 진출하는 등 세가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번 인수와 관련하여 “캐주얼 게임 전략에 변화를 주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자 인수를 결정했다. 양사간 강점을 결합하여 캐주얼 및 스포츠 영역에서도 최고의 퍼블리셔로 성장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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