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2차 테스트 재 접속률 90% 육박
2008.01.15 14:23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
|
넥슨은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http://cso.nexon.com)’의 두 번째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첫 테스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플레이 환경과 안정성이 보다 개선된 클라이언트가 제공됐으며, ’40여 개의 콘솔 명령어’와 ‘오픈GL(OpenGL, Open Graphics Library)’ 그래픽 처리모드 등 유저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요소가 지원돼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테스트 기간 중 이틀 이상 플레이를 한 재접속 유저 비율이 90%에 육박(87.5%)해 이를 증명했다. 넥슨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가 수년간 게임성과 밸런스에 있어 검증된 게임으로, 온라인화 되면서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 경쟁력이 유저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클랜명 선점 열기도 뜨거웠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에 클랜 생성 및 가입 시스템을 오픈하고 신규 생성 클랜(클랜원 5명 이상) 중 10개 클랜을 추첨해 클랜명을 영구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름을 선점하고자 하는 신규 클랜이 4천여 개나 생성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경민 실장은 “두 번째 테스트에도 많은 유저 분들께서 테스터로 참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유저분들의 많은 의견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미국 ‘밸브’의 원작을 기반으로 넥슨이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으로 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