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지난해 실적 사상 최대로 순이익 76% 증가
2008.01.21 18:28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컴투스는 2007년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5.7%, 76.3%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컴투스의 2007년 실적은 매출 228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순이익 66억원으로, 2006년의 매출 197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 순이익 37억 원에 비해 각각 15,7%, 48.1%, 76.3% 증가했다. 더불어, 영업이익율이 25%에서 32%로 크게 상승하며 3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이번 228억 원의 매출 성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컴투스는 1998년 창사 이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왔다. 2006년 197억 원의 매출로 동종업계 차순위 업체들과 2배 가량의 실적 차이를 보이며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은 바 있고, 이번 성과를 통해 더욱 확고히 자리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이같은 실적이 기존 주요 게임들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새로 출시한 게임들도 역대 최고 다운로드 기록을 갱신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며, 2008년 역시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7년 출시된 컴투스의 게임 중 `미니게임천국3`는 하루 최대 8만5천 건, 40여일 만에 누적 100만 건의 다운로드 실적을 올리며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떠올랐고, 신규 출시된 `액션퍼즐패밀리`, `영어뇌습격` 등도 새로운 모바일 게임의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컴투스에서는 2008년 역시 기존 대표작들의 후속작과 새로운 신작들을 다수 준비하고,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통해 더 많은 게임을 서비스 할 예정으로, 매출 목표 역시 2007년 대비 28.1% 증가한 292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신규 플랫폼 기반 사업의 확대를 통해 매출을 늘려 갈 예정으로,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온라인과 IPTV용 게임 등 여러 신규 산업들이 2008년 내에 그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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