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헬게이트, 나오자마자 대형사고!`
2008.01.23 19:22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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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게이트, 40계단 점프 ‘대형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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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가 나오자마자 사고를 쳤다. 46위에서 6위로, 일주 만에 무려 4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이쯤이면 대형사고다. 지난 주 ‘아틀란티카’가 세운 30계단 기록을 일주 만에 갈아치운 셈이다. 오픈 일주 째, ‘헬게이트’의 상승세는 소름 끼칠 정도로 매섭다. PC방 접속률에선 ‘오디션’, ‘메이플스토리’까지 따돌리고 7위로 올랐다. 게임메카 집계순위도 단번에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대규모 마케팅 덕분에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시접속자 10만 이상을 달성했다는 한빛소프트 측의 주장은 이번 순위를 통해 ‘허언’이 아님이 증명됐다. |
과거 어떤 게임도 이렇게 급격한 상승폭을 보여주진 못했다. `헬게이트`는 콘텐츠 소비속도에 맞춰 18일 하드코어 모드를 업데이트하고 22일엔 액트4를 추가했다. 여기에 ‘스톤헨지’ 등 차후 업데이트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연한 운영과 마케팅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헬게이트의 게임성에 관해서는 유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헬게이트’의 과제는 온라인게임으로써의 `정체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 온라인게임의 특성상 지속적으로 즐길만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 PvP시스템이 미흡하다는 의견도 있다.
유저들은 하나같이 ‘싱글게임’을 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보강을 위해 ‘스톤헨지’ 업데이트를 2월 중 준비하고 있지만, 참지 못한 유저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다면 ‘헬게이트’로써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헬게이트’는 너무 빨리 성장했다. 지금까지 올라온 위치를 얼마나 잘 지키냐가 ‘헬게이트’ 생존의 관건이다.
▲ 헬게이트 충격, 중위권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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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는 톱10의 정중앙을 끊었다. 당연히 상위권 게임들이 받은 충격은 크다. 특히 1년 가까지 톱10을 군림했던 넥슨/네오위즈 게임들이 된서리를 맞았다. ‘헬게이트’가 6위를 차지하면서 ‘스페셜포스’와 피파형제들은 나란히 한 계단씩 미끄러졌다. 한때 톱5게임으로 위세를 떨쳤던 ‘피파온라인’은 이제 톱10 유지도 힘든 처지가 됐다. 상위권 게임의 지각변동은 중위권에도 후폭풍을 몰고 있다. 방학 황태자 ‘프리스타일’은 ‘헬게이트’의 충격으로 15위로 내리 꽂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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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우여곡절 끝에 톱10에 합류한 ‘리니지2’도 다시 11위로 떨어졌다. 게다가 최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아틀란티카’가 중위권을 바싹 조이고 있어 운신의 폭이 줄어들었다. 13위에 랭크된 ‘아틀란티카’는 지난 주 급상승한 후 안정적인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하지만 1월 초 신작돌풍의 포문을 열었던 ‘풍림화산’은 22위로 떨어지면서 하락하는 추세다. 또, 작년 하반기 돌풍을 일으켰던 ‘창천’과 ‘완미세계’도 서서히 중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혈기왕성한 신작들과 기세등등한 구작들의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분위기다.
이밖에 지난 주 오픈한 ‘라이프온라인’과 ‘카스 온라인’이 나란히 순위권에 진입해 신작돌풍을 이어갈 태세다. 특히 ‘카스 온라인’은 온라인 FPS의 원조를 자청하며 ‘서든어택’의 FPS대권에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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