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프드, 킹 매치 모드 도입
2008.01.24 10:39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윈디소프트는 3D 대전 액션 게임 ‘겟앰프드(getamped.windyzone.com)’에 상대팀 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박진감 넘치는 팀대전을 벌이는 ‘킹 매치 모드’를 금일(24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킹 매치 모드’는 같은 팀에 포함된 플레이어 중 왕으로 선정된 플레이어를 보호함과 동시에 상대팀의 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대전을 벌이는 것으로, 어느 한 팀의 왕이 사망하면 게임이 종료되는 방식이다.
최소3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한 팀을 이루어야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 팀의 왕은 게임이 시작됨과 동시에 랜덤으로 결정된다. 왕으로 선정된 플레이어에게는 막강한 파워 및 ‘번지’로 인한 사망 시 한번 부활할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된다.
또, 각 팀에게는 왕을 제외한 팀원이 사망할 시 부활할 수 있는 3개의 생명이 보너스로 주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팀웍을 살려 협력 전술을 펼치는 것이 유리하다.
윈디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28일부터 내달10일까지 ‘킹 매치 모드’에서 높은 점수를 달성한 게이머 300명을 선정해, 게임 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얼머니를 선물로 제공한다. 랭킹에 따라 리얼머니 ▲1만원(10명) ▲5천원(90명) ▲3천원(200명)을 차등 지급하며, 상위 200명에게는 게임 내 점프력과 테크닉을 강화시켜주는 강화카드를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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