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 달리기에 이은 박치기, 나우콤 신작 쌈박 공개!
2008.02.20 18:12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테일즈런너’로 게임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나우콤이 차기 퍼블리싱 작을 확정했다. 게임메카는 엠지웍스가 개발하고 나우콤이 서비스하는 캐주얼 게임 ‘쌈박’을 공개한다.
‘쌈박’은 박치기를 소재로 한 캐주얼게임이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아케이드 게임 ‘석돌이(원제: 신입사원 토오루 군)’와 매우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대 8명(팀 전 4:4)까지 입장이 되는 맵에서 서로 박치기로 상대를 가격해 포인트를 많이 얻으면 된다. ‘쌈박’에는 몇 가지 모드가 존재하는데 오픈베타테스트 때까지 코인모드만 플레이 할 수 있다. 코인모드에서는 게임시작과 중간에 두 번 동전들이 쏟아진다. 플레이어는 맵을 돌아다니며 동전을 모으는 동시에 상대방 혹은 상대팀을 박치기로 공격해야 한다. 박치기를 당하게 되면 지금까지 자신이 모았던 코인의 양에 비례해 일정량의 코인을 토해내야 한다. 주어진 시간(2분)동안 가장 많이 코인을 많이 모은 플레이어 혹은 팀이 승리한다.
게임 중 박치기를 많이 당한 유저는 분노게이지를 이용해 거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거인으로 변할 수만 있다면 동전을 모으는데 상당히 유리하나 분노게이지를 다 채우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다음은 개발사 엠지웍스의 장영진 실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이 자리에는 퍼블리셔 나우콤의 박세진 PM도 함께 했다.
쌈박 플레이 영상
단순하다는 것은 흠이 되지 않는다
게임메카: 어떻게 박치기라는 소재로 게임을 만들게 되었나?
장영진 실장: 기획자가 ‘박치기’를 막 하는 꿈을 꿨는데, 그것이 시작이었다. 박치기를 소재로 한 많은 모드를 제작했는데 현재 가장 재미있다고 평가 받은 코인모드를 우선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메카: 게임의 진행은 상당히 단순해 보인다.
장영진 실장: 캐주얼 게임이기 때문에 가능한 직관적으로 만들고 싶었다. 단순하지만 유쾌한 플레이가 쌈박의 핵심이다.
게임메카: 현재 맵은 몇 개 정도나 제작이 된 상태인가?
장영진 실장: 앨리스 맵(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격투장 맵, 권투장 맵 등 4개가 완료된 상태다. 대부분 만화적이고 동화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게임메카: 방어, 공격에 특화된 아이템도 존재한다. 아이템 전과 일반전이 따로 존재하는 것인가?
장영진 실장: 아이템 전이 따로 있지는 않다. 대신 오브젝트가 많은 맵 그렇지 않은 맵을 구분해 좀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오브젝트가 많은 맵에서는 의도하지 않게 의자에 앉아버리는 등 돌발적인 요소들이 등장한다.
게임메카: 캐릭터 파츠는 어떻게 나누어지나?
장영진 실장: 얼굴, 머리, 의상 그리고 지퍼로 나뉘어진다. 지퍼는 의상 뒤에 붙는 아이템인데 이동속도 증가 등 특수한 능력치가 부여되어 있다. 머리에는 망치 등 타격과 관련된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붙는다. 의상이나 부분별 파츠는 상당히 많이 제작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자주 업데이트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임메카: ‘테일즈런너’도 그렇고 나우콤은 귀여운(?) 게임들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박세진 PM: 그런가?(웃음) (쌈박의 유저층이) ‘테일즈런너’의 유저층과 겹친다고 생각한다. 테일즈런너의 성과를 이을 수 있는 차기작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게임메카: `쌈박`의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박세진 PM: 21일 홈페이지 오픈(www.ssbak.com)을 시작으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 게임제작이 어느 정도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2달 안에 오픈까지 진행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다.
게임메카: 코인모드 이외에 어떤 것들이 준비되고 있나?
장영진 실장: 미션전, 보스전 등 NPC들이 등장하는 모드들을 계획하고 있다. 말 그대로 계획이라서 어떤 종류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지는 확답할 수 없으나 ‘쌈박’의 유쾌한 분위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드들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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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자리에 모인 쌈박 개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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