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프테2, 신작돌풍 내가 잇는다`
2008.03.05 16:16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
|
▲ 움츠러든 WOW/스포, 개학이 살렸다!
방학이 끝나면서 혼란스러웠던 순위권에 질서가 잡히고 있다. 10위권을 중심으로 한동안 혼재되어 있던 순위구도가 제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다. ‘메이플스토리’에 밀려 두 달간 절치부심했던 `WOW`가 3위를 탈환했다.
|
|
|
|
▲ 힘겨운 방학기간을 보내고 간신히 제자리로 돌아간 `WOW`와 `스포` |
|
개학 후 저연령층 유저들의 빠지면서 ‘메이플’도 하락추세를 타고 있다. ‘메이플’의 PC방 접속률은 지난 주 9위에서 이번 주 10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메이플’의 퇴진으로 당분간 `서든, 던파, WOW`의 삼자구도가 계속될 전망이다.
|
|
|
|
▲ 청소년 층 기반이 많은 넥슨 게임들은 속절없이 다가온 개학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잘나가던 메이플과 카스도 개학과 함께 꺾였다 |
|
‘스페셜포스’도 오랜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 눈엣가시였던 ‘헬게이트’를 밀어내고 7위를 회복했다. ‘스포’는 방학동안 ‘헬게이트’에 눌리고 ‘카스온라인’에 쫓기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개학과 함께 신작의 뒷심이 빠지는 덕분에 힘 안들이고 7위에 올랐다.
반면 ‘카스온라인’은 다잡아 놓은 ‘스포’를 놓친 셈이다. 그동안의 매운 기세와는 달리 이번 주 12위로 3계단이나 떨어졌다. ‘스포’와의 격차도 다시 5계단이나 멀어졌다. PC방 접속률도 지난 주 15위에서 18위로 한풀 꺾였다. ‘메이플’, ‘카스온라인’의 동반하락으로 넥슨은 이래저래 개학시즌이 원망스러운 상황이다.
이번 겨울방학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던 ‘헬게이트’도 상용화 이후 주춤하는 분위기다. 지난 주 7위로 떨어지더니, 이번 주 다시 8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생각만큼 상용화 후폭풍이 그리 크지는 않은 상황이다. 전체 순위는 떨어졌지만 PC방 접속율 부분은 여전히 8위를 지키고 있다.
상용화 이후에도 PC방 유저들은 크게 줄지 않았다. 한빛소프트측은 “상용화 이후 13,000개 이상의 PC방 가맹점을 확보하고,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달 안으로 파티플레이가 강화된 1.2패치를 업데이트 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 프리스톤테일 2, 신작돌풍 내가 잇는다!
|
예당온라인의 ‘프리스톤테일 2’가 신작레이스에 합류했다. 성격도 급하다. 2월말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 한 후 일주일만에 16위로 진입했다. 일반적으로 하위권입성, 중위권도약의 기본코스도 생략한 채 단숨에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 2월 ‘아틀란티카’와 ‘헬게이트’가 쏘아올린 신작돌풍을 ‘프테2’가 고스란히 이어가는 분위기다. ‘프테2’의 초반 쾌조는 타이밍을 잘 잡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헬게이트’와 ‘아틀란티카’ 상용화 후 대작러시가 주춤한 틈새를 절묘하게 파고들었다. 시기를 타지 않는 MMORPG의 특성상 캐주얼 게임과의 경쟁이 느슨한 개학시즌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의견이다. 그야말로 경쟁자 없는 빈 성에 무혈입성 입성한 경우다. 하지만 ‘프테2’가 상위권을 향해 꾸준히 올라갈지는 장담할 수 없다. |
게임성에 대한 검증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컨텐츠 부족, 서버불안정 등 고질적인 문제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SP1`, ‘아이온’ 등 굵직한 MMORPG가 연착륙하기 전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예당온라인은 ‘프테2’의 부분유료화를 선언하고, 길드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등 충성유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게임 `킥오프`도 47위로 순위권에 입성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SNS 화제
-
1
석사·박사생 부려 승진하자, 교수 시뮬레이터 공개
-
2
사용료 지원, 콘진원 게임제작 AI 전환 지원사업 실시
-
3
페이커 포함,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대 최종 후보 발표
-
4
성우 공개도, 아주르 프로밀리아 '한국어 풀더빙' 지원 예고
-
5
대원미디어, 세상에 없던 '버그 없는 포가튼사가' 만든다
-
6
‘도로’ 열쇠고리 판매, 니케 6월 동대문서 행사 연다
-
7
스팀 태그 대폭 개편, 뱀서라이크는 ‘탄막 천국’으로
-
8
[겜ㅊㅊ]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소울라이크 신작 5선
-
9
에버플래닛 IP 부활하나, '넥슨 리플레이' 프로젝트 공개
-
10
‘펌프 잇 업 피닉스 2’ 6월 출시, 플레이엑스포서 첫 선
많이 본 뉴스
-
1
석사·박사생 부려 승진하자, 교수 시뮬레이터 공개
-
2
[겜ㅊㅊ]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소울라이크 신작 5선
-
3
페이커 포함,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대 최종 후보 발표
-
4
[오늘의 스팀] 서브노티카 2, 살생 불가에 찬반 팽팽
-
5
대원미디어, 세상에 없던 '버그 없는 포가튼사가' 만든다
-
6
매진 대란 스팀 컨트롤러, 19일 정오 한국 재입고
-
7
팰월드 소송 제동 걸리나, 닌텐도 일본서도 특허 거절
-
8
[오늘의 스팀] 딥 락 갤럭틱 신작 출시, 평가는 ‘복합적’
-
9
사용료 지원, 콘진원 게임제작 AI 전환 지원사업 실시
-
10
유저 평균 승률 25%, 슬더스2 유저 플레이 통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