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전자책 `비스킷` 5일만에 4000대 판매
2012.02.22 11:09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인터파크도서에서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
인터파크도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소셜커머스를 통해 전자책 전용 단말기 `비스킷`을 6만 4,500원 특가로 선보여 5일 만에 4,000대를 판매해, 그간의 전자책 전용 단말기 판매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최근 판매중인 아이리버의 `스토리K`는 부가적인 기능을 제외한 보급형 단말기인 반면, 인터파크 `비스킷`은 TTS(읽어주기), 전자사전(동아새국어, 프라임영한, 웹스터 영영사전), MP3 탑재 등 eBook 읽기에 도움을 주는 부가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여서 이번 할인판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스마트기기에 가려져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지 못했으나 eBook 동시출간, 베스트셀러 확보 등으로 전자책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eBook 수요가 크게 늘어났고, 이에 전자책 전용 단말기와 PC뷰어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실제로, 인터파크도서에서 지난 2월 초 선보인 `비스킷 PC뷰어`는 일 평균 1,500건씩 신규 다운로드 되고 있다.
현재 베스트셀러 도서를 포함, 8만종의 전자책 콘텐츠를 판매중인 인터파크도서는 2010년 4월 통합 eBook 서비스 ‘비스킷’을 런칭한 이후, 판매량 기준으로 2010년 대비 2011년 800%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용 단말기, 비스킷 어플리케이션, PC뷰어 등 인터파크도서 비스킷 서비스 약 110만 명의 이용객을 위해 지속적인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책을 많이 읽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도 전자책 단말기 수요가 높아 게시판에 신학기 선물용으로 구매했다는 내용이 많았다. 전용 단말기 판매 확대에 발맞춰 전자책 콘텐츠 판매 또한 그 이전대비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판계의 전자책 출시 본격화 움직임과 독자들의 관심고조에 따라 온라인 서점들은 보다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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