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소액주주모임 추가 지분 확보에 나서
2008.03.12 20:06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액토즈소프트 소액주주모임은 최근 1월 21일 주식 5% 대량 보유 신고를 낸 이후 꾸준히 지분을 늘린 결과, 3월 12일 추가 공시를 통해서 8%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밝혔다. 이들 소액주주모임은 지분 공시 초기부터 경영 참여와 감사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3월 28일의 주주총회를 목전에 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액 주주모임측은 이미 수차례의 걸친 회사측과의 논의를 통해서 사측과 주주 모두를 위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소액주주모임측은 이번 주총 안건으로 제기한 감사선임을 위해 꾸준히 의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임시주총등을 통해서 다양한 안건을 통과시키기 위해 장내매수 역시 지속적으로 유지해서 의결권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액토즈소프트는 위메이드와의 전략적 제휴설이나 모 대기업과의 자본 제휴설등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액토즈소프트의 2대 주주측인 아에리아사가 자회사인 게임팟의 1대 주주자리를 sony에게 넘겨준 이후에 일본 사업에 관해서도 새로운 제휴와 협력관계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소액주주모임 대표인 채상묵씨는 `최근 여러 게임업체가 신규 상장을 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엔씨소프트와 같은 선도업체들이 주주우선정책을 펴는 등 게임업체에 관한 투자분위기가 조금씩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액토즈소프트 역시 2008년에 신작출시를 통해서 아시아내에서의 우수한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큰 폭의 성장세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다양한 협력이나 제휴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액주주모임은 모든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 방안에 이를 수 있도록 협조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회사측과의 주주우선정책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이미 회사측과의 다양한 논의를 논해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수급의 불안정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주주총회 이후나 혹은 곧 중국에서 출시가 예정된 엑스업이 자리를 잡는데로 회사측에서 수급 불안정에 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소액주주모임의 행동이 향후 한국 게임업체와 중국 게임업체간의 협력 관계, 그리고 소액주주권 확보를 위한 다양한 움직임속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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