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형, 강진우 등 카트리그 우승 향해 힘찬 시동!
2008.03.31 09:29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장진형(IT뱅크), ‘천재’ 강진우(EOS), 장승우(EOS), 정선호(무소속)등 이상 4명의 선수가 카트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28일(토),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리그)` 경기 결과 장진형과 강진우가 C조 1, 2위를, 장승우와 정선호가 D조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1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한 것.
장진형은 6경기 만에 총점 52점을 획득하며 C조 1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초반 1, 2, 3세트를 모두 1위로 들어오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이 날 가장 먼저 1라운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강진우는 이 날 극과 극의 주행을 보였다. 1세트에서 리타이어로 -5점을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강진우는 4, 5, 8세트는 1등으로 골인하더니 7, 9세트에서는 7등으로 점수를 얻지 못하는 등 기복이 심한 레이싱을 보인 것. 그러나 10세트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1등으로 골인한 강진우는 총점 52점을 획득하며 1라운드 파이널 진출에 겨우 성공했다.
D조는 장승우와 정선호의 접전이었다. 장승우는 초반 2세트에서 1위를 한 번 차지한 것을 제외하고는 4세트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5세트부터 3세트 연속 1등으로 골인하며 7세트 만에 총점 53점을 기록, 총점에서 앞서 있던 정선호를 물리치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정선호는 경기 내내 1등 내지 2등으로 골인하는 좋은 주행을 보였으나 7세트에서 6등으로 들어오며 장승우에게 밀리고 말았다. 한 세트를 더 치른 정선호는 총점 56점으로 조 2위를 기록하며 1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것으로 다음주 4월 5일(토) 열리는 카트리그 1라운드 파이널에서는 지난주 진출을 확정한 문호준(온게임), 강석인(IT뱅크), 김준(EOS), 유임덕(무소속)과 이번주에 진출을 확정한 장진형, 강진우, 장승우, 정선호 등 이상 8명이 출전한다. <아프리카 카트리그>의 전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온게임넷은 ‘김대겸의 선견지명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를 통해 김대겸이 예언한 우승자의 적중 여부를 맞춘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문화상품권 20,000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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