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日 동시 접속자수 1만 명 돌파
2008.04.10 10:26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웹젠은 파트너사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을 통해 일본에서 공개 서비스 중인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이하 SUN)’이 현지 동시 접속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SUN’은 지난 3월 24일 공개 서비스 실시 직후 동시 접속자수 7천7백 명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해 오다 2주가 채 안 되는 지난 주말, 동시 접속자수 1만 명을 거뜬히 돌파했다.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동시 접속자수 1만 명을 상회하는 게임은 현재 `라그나로크`, `리니지2` 를 비롯 10개 이내에 불과해 ‘SUN’의 이번 동시접속자수 1만 명 돌파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은 타 국가 대비 ARPU(1인당 평균 매출액)가 월등히 높아 추후 상용화가 진행되면 웹젠의 해외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SUN’의 수준높은 그래픽 퀄리티로 콘솔 게임에 익숙한 일본 게이머들의 취향에 어필할 수 있었고,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컨텐츠를 게임 내에 적절히 도입하려 했던 현지화 노력이 주효한 것 같다.”면서 “1만 명 돌파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SUN’의 일본 상용화는 상반기 내 진행될 예정으로, ‘SUN’의 일본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sunonline.jp)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 1 韓∙中 매출원 흔들, 넥슨 1분기 영업익 48% 감소
- 2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구글 매출 2위 등극
- 3 [겜ㅊㅊ] 홈월드 3 아쉽다면, 우주 전략 게임 6선
- 4 소니, 스팀-PSN 연동 철회 후 ‘178개국’ 구매 차단
- 5 밸브 “스팀 메인 노출에 환불률은 영향 없다”
- 6 닌자가 주인공,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발표
- 7 날으는 ALTF4 ‘아이 돈트 폴’ 24일 출시
- 8 어크 섀도우스, 주인공은 시노비와 흑인 사무라이
- 9 바하 1편 느낌 공포게임, 크로우 컨트리 호평
- 10 [오늘의 스팀] 고오쓰, PSN 논란 속에도 판매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