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2일부터 일정 시작
2008.04.10 17:52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10일 오후 2시 용산e스포츠상설결기장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출정식이 개최됐다. 이번 출정식은 공군을 제외한 11개 게임단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승기 전달과 리그에 사용될 맵 공개, 리그 일정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그는 지난 리그들과 달리 단일리그로 구조 변경됐다. 지난 리그들은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누어 진행됐지만, 올해부턴 8월에 펼쳐질 결승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된다. 결승전 이후인 9월부턴 08~09시즌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 현행 4강 플레이오프 방식을 6강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팀들에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금일 공개된 팀플전 공식맵 중에는 국민맵으로 불리는 ‘헌터스(The Hunters)’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헌터스’는 ‘스타크래프트’ 출시 이후, 배틀넷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맵. 이번 리그에는 기존 맵 2개와 개인전 신규맵 4개, 팀플전 신규맵 2개가 추개되어 총 8개의 공식맵이 사용된다.
한편, 오늘 행사에선 각 팀의 감독과 주장 선수들이 출사표를 발표했다. 우선 지난 2007 전기 리그 우승팀인 르카프 오즈의 조정웅 감독은 “성적보다 프로답게 경기에 임하겠다.”면서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다져놓은 뼈대에 살을 붙여 외유내강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1위 팀인 MBC 히어로즈 하태기 감독은 “다른 팀들이 생각보다 1위에 대한 욕심이 없는 것 같다.”면서 “이번 시즌도 쉽게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경기는 오는 12일(토) 14시부터 용산e스포츠상설경기장과 삼성동 MBC게임 HERO센터에서 각각 동시에 펼쳐지며, 정규시즌 경기는 팀 당 22경기씩 총 132경기가 14주간 펼쳐진다. 이후 포스트시즌을 거쳐 오는 8월 2일(토) 시즌 결승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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