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타즈 서울, 각 국 치열한 신경전
2008.04.18 10:14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서울시와 전세계가 함께하는 최고의 디지털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08 (e-stars Seoul 2008)의 사전 열기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미 e스타즈 서울 2008은 대륙간 컵 온라인 팬 투표에서 2주 만에 10만 투표수를 넘으며, 전 세계 40 여 개국에서 참여 하는 등 그 열기가 점점 거세져 왔다. 4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륙간 컵 대륙대표 선발 투표는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각 국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서양의 `카운터스트라이크` 후보팀인 에뮬레이트(emulate, 프랑스)는 득표순위 7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다가 단 하루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에뮬레이트는 하루 만에 일만 투표수를 얻으며 기존의 1위를 유지하던 폴란드의 밋유어메이커(meet Your makers)를 이천여 표 차이로 밀어냈다. 하루 만에 1위로 등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프랑스의 최대 e스포츠 사이트인 이스포츠프랑스(esportsfrance)의 역할이 컸다. 4월 9일 대륙간 컵 온라인 팬투표 중간 집계 결과가 올라가면서, 자국(프랑스)의 힘을 보여주자는 투표선동의 댓 글이 백 개 이상이 올라오며, 참여유도에 성공 한 결과이다.
e스타즈 서울 아시아 챔피언십 또한 그 사전열기가 심상치 않다. 서든어택 아시안 챔피언십 중국 내 예선을 앞두고 중국 퍼블리셔인 CCP가 자사 홈페이지에 특별 페이지까지 개설해 대회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 각 커뮤니티에는 “중국팀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와 같은 문구 외에도 전투적 문구가 눈에 띄며, 중국의 e스포츠 경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스타즈서울 2008의 행사 총책임자 이종환 차장(JES e미디어팀)은 “각양각색의 문화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e스타즈 서울 2008은 명실공히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인의 e스포츠 축제가 될 것이다” 라며 e스타즈 서울 2008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스타즈 서울2008는 사전행사로 국산게임 아시아 챔피언십 본선리그를 5월부터 온라인 예선 및 오프라인 본선리그가 진행하고 5월30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MBC게임으로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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