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서비스 5년 지나도 인기 ‘고공행진’
2008.04.29 17:03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www.maplestory.com)’가 29일 서비스 5주년을 맞이했다.
2003년 4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5년간 매출, 동시접속자수 면에서 최고의 자리를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성공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내 회원수 1,800만 명으로,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한 명 이상이 즐기는 국민 게임인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온라인게임 중 5년 동안 동시접속자수 20만 유지는 물론, 매년 최고 동접 수치를 돌파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이다.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동시접속자수 20만 명을 돌파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월에도 7주 연속 최고 동시접속자수 20만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이러한 성과는 국내에 그치지 않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국, 캐나다, 유럽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 남미와 베트남에 진출함으로써, 전 세계 60개국, 총 8,500만 회원을 확보한 명실공히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 콘텐츠로서 뿐 아니라 다양한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상품으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출시된 메이플스토리의 각종 캐릭터 상품은 총 700여종에 이르며, 특히, 26권까지 출시된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출판물의 경우, 누적판매 부수 700만 부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일 SBS를 통해 국내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와 3월 26일 출시된 카드게임 ‘메이플스토리 iTCG’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채은도 실장은 “메이플스토리가 5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 개발팀은 유저분들과 함께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